하우스감귤 포장중량 1.5~3㎏ 등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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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8-09 09:52:33 ·조회수 : 2,684
하우스감귤 포장중량 1.5~3㎏ 등 다양해졌다.
3㎏, 1.5㎏ … 소비층 확대 전략
농민신문 8/9 남우균 기자
하우스감귤의 포장 중량이 다양화하고 있다.
4~5년 전만 해도 5㎏이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서는 5㎏ 외에도 3㎏, 1.5㎏, 500g 등으로 판매처마다 다양한 중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최근 중량 1.5㎏에 1단 포장한 하우스감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하우스감귤의 포장 중량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은 계절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다는 인식을 바꿔 소비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란 분석이다.
5㎏들이 중량으로는 값이 2만5,000원 선을 호가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수박 등 계절과일과의 경쟁이 힘들기 때문이다.
한 유통전문가는 “할인점들이 소비층을 넓히기 위해 포장 중량을 낮추다보니 중량이 다양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점점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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