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비상품 감귤 도외서도 첫 적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4 12:26:14 ·조회수 :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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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비상귤 도외서도 첫 적발 </font><p></p>
<font size="4">노지감귤 첫 출하시기인 오는 15일까지 집중단속
제주투데이 10/3 김영학 기자</font></b>
<font size="3">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철을 앞두고 도내에 이어 도외에서도 부정유통된 비상품 감귤이 첫 적발됐다.
감귤출하연합회는 추석절을 맞아 전국 주요도매시장과 소비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판매행위 집중 단속결과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재래시장에서 출하신고를 하지 않고 출하된 극조생 감귤 41상자(10㎏)가 적발됐다고 3일 밝혔다.
출하신고 없이 출하된 이 극조생 감귤은 강제착색된 상태로 당도도 7.2브릭스로 조례에 규정된 8브릭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출하연합회는 도외지역에서 비상품 감귤 출하 현장이 적발됨에 따라 유통경로 등을 파악,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키로 했다.
감귤출하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비상품 감귤은 도외 출하가 금지된 1번과로 추석 대목을 맞아 하우스감귤로 둔갑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읍 용흥리 소재 모 감귤원과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Y청과에서 각각 미숙감귤과 유통기준에 부적합한 한라봉이 판매되는 현장이 적발됐었다.
이에따라 감귤출하연합회 등은 올해산 노지감귤 첫 출하시기인 오는 15일까지 전국 8대 농산물 도매시장 상주직원 및 출하연합회 인력 등을 총 가동해 비상품 감귤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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