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4 09:21:24      ·조회수 : 2,544     


<b><font size=5>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FTA 7차협상 의견차…제주방문단 잇단 면담 </font>

2007년 02월 14일 (수) 제주일보 <font size=3>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각)부터 농업분과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감귤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이날 오전 협상이 열리고 있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민관합동 방문단에 합류, 감귤류가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김 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저녁 워싱턴 코트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협상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커틀러 대표 등 양측 수석대표를 만나 감귤이 협상품목에서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주의 감귤이 쌀과 같이 반드시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며 “감귤을 살리게 된다면 양측 대표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올 줄 몰랐는데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특히 “제주 감귤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Jeju Mandarine is always in my mind)”며 감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도 “혹시 제가 잘못하게 있느냐. 저에게도 (제주도)명예시민증을 줄 수 있느냐”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감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FTA 농업분야 협상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협상 마지막 날 제주 방문단과 우리측 농업분야 협상팀의 간담회가 예정돼 농산물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케틀러 대표, 미축측 농업분야 협상팀과의 간담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아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실제 만남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농업분야 협상에서는 양측의 의견차로 별다른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8차 협상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는 7차, 8차 협상을 넘어 최고위급 수준에서 최종 마지노선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9 도의회`쟁점 관리자 2006-07-24 3304
208 한미 FTA 감귤 초미 관심사로… 관리자 2006-07-24 3400
207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열자” 관리자 2006-07-24 3336
206 성산읍 일대 대규모 우박 피해 '어쩌나' 고민 관리자 2006-07-24 3420
205 잔류농약 위반, 감귤 2.9%·쪽파 16.3% 관리자 2006-07-20 3524
204 <기고>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관리자 2006-07-20 3243
203 한ㆍ미 FTA 감귤협상품목 제외 노력 '무용지물'(?) 관리자 2006-07-19 2837
202 `감귤농가, 80% 이상 유통명령제 재도입 찬성 관리자 2006-07-19 3828
201 김재윤의원 "감귤개방은 제주경제 혼란" 관리자 2006-07-19 3497
200 한.미 FTA-제주도 감귤은 어찌되려나 관리자 2006-07-19 3520
199 “감귤 예외품목 지정해야” 관리자 2006-07-19 3422
198 고품질 생산만이 제주농업 살 길 관리자 2006-07-18 3497
197 농협 연합마케팅 '200억 달성' 관리자 2006-07-18 3675
196 제주 생명산업 감귤 '제외품목' 역량 집결 관리자 2006-07-18 3577
195 “농산물 관세철폐 5단계로 이행” 관리자 2006-07-18 3145
194 "비상품도 경쟁력 있다" 관리자 2006-07-13 3825
193 감귤박물관 관람 10만 돌파 …'인기짱' 관리자 2006-07-13 3276
192 감귤·화훼 등 선도농가 선정 품질 고급화 지원 본격 나서 관리자 2006-07-13 3746
191 이달의 작목반 서중감귤작목반 관리자 2006-07-13 3735
190 <사설> 왜 쌀만 나오고 감귤은 없나 관리자 2006-07-12 347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