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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귤 생산액 8108억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5 09:13:56      ·조회수 : 2,485     

지난해 감귤 생산액 8108억
농림부 집계, 전년대비 80% 폭증
제주일보 9/5 신정익 기자
지난해 감귤생산액은 8108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농축산물 품목중 9위를 차지했다

농림부는 4일 지난해 각 품목별 생산량에 연평균 농가판매가격을 곱하여 산출한 농림업 생산액은 36조 2729억원으로 2004년 37조 2886억원보다 1조 157억원(2.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농업 생산액은 35조 889억원으로 전년 36조 1555억원보다 1조 666억원(3.0%)감소했고 임업은 1조 1840억원으로 전년 1조 1331억원보다 509억원(4.5%) 증가했다.

이번 집계에서 감귤의 경우 지난해 생산액이 8108억원에 이르면서 전년 4493억원에 비해 무려 80.5%나 증가해 주요 작물 가운데 사실상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했다.

이에 따라 품목별 생산액 순위에서도 전년 20위에서 11계단이나 상승, 9위로 뛰어 올라 국내 농림업 생산액 분야에서 처음으로 ‘빅 10’에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과와 포도 등에도 뒤졌으나 올해는 이들 품목들을 모두 따돌리면서 과일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감귤의 생산액은 1990년 2865억원에 그쳤으나 1991년 3951억원, 1993년 3962억원, 1995년 7093억원, 1997년 7158억원, 1999년 7474억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과잉생산 등이 이뤄지면서 2001년 3891억원, 2003년 3622억원 등으로 급감추세로 돌아선 후 유통명령제 등으로 감귤가격이 회복되면서 2004년 4492억원, 지난해 8108억원으로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품목별 생산액은 미곡이 8조 5368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3조 7586억원), 한·육우(3조 1479억원), 우유(1조 5513억원), 닭(1조 1132억원) 등이었다. 이들 5대 품목이 농림업 생산액의 49.9%를 차지했다.

과일류는 감귤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감(6218억원), 포도(4962억원), 사과(467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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