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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5 09:34:25      ·조회수 : 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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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FTA 7차협상 의견차…제주방문단 잇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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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14일 (수) 강재병 기자 <font size=3>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각)부터 농업분과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감귤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이날 오전 협상이 열리고 있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민관합동 방문단에 합류, 감귤류가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김 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저녁 워싱턴 코트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협상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커틀러 대표 등 양측 수석대표를 만나 감귤이 협상품목에서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주의 감귤이 쌀과 같이 반드시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며 “감귤을 살리게 된다면 양측 대표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올 줄 몰랐는데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특히 “제주 감귤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Jeju Mandarine is always in my mind)”며 감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도 “혹시 제가 잘못하게 있느냐. 저에게도 (제주도)명예시민증을 줄 수 있느냐”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감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FTA 농업분야 협상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협상 마지막 날 제주 방문단과 우리측 농업분야 협상팀의 간담회가 예정돼 농산물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케틀러 대표, 미축측 농업분야 협상팀과의 간담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아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실제 만남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농업분야 협상에서는 양측의 의견차로 별다른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8차 협상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는 7차, 8차 협상을 넘어 최고위급 수준에서 최종 마지노선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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