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은 국민과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11 10:29:48      ·조회수 : 3,074     

‘감귤은 국민과일’
작년 국민 1인당 15.7㎏ 소비…7년째 1위 고수
제주일보 9/9 신정익 기자
제주산 감귤이 우리국민 한 사람이 1년간 먹는 과일소비량에서 7년째 1위를 지키며 ‘국민과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 지난해 감귤의 농가판매가격도 유통명령제 시행 등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농림부가 발간한 ‘2006년 농림업 주요통계’에 따르면 1980년 국민 1인당 연간 과일소비량은 22.3㎏에 불과했으나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소비량이 증가해 1990년 41.8㎏, 1997년 58.0kg까지 늘었다.
이후 외환위기(IMF)를 거치면서 과일에 대한 소비심리가 위축돼 1998년 49.4㎏로 급감한 후 이듬해부터 다시 소비량이 회복세로 돌아서 1999년 56.1㎏, 2000년 58.4㎏, 2001년 59.2㎏로 3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62.6㎏로 사상최대로 기록됐다.
지난해 주요 과일별 1인당 연간소비량을 보면 감귤이 15.7㎏로 전체 과일소비량의 25%를 차지하면서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어 배 8.6㎏, 포도 8.2㎏, 사과 7.5㎏, 단감 4.8㎏, 복숭아 4.6㎏, 기타 13.2㎏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감귤은 1998년 1인당 연간소비량에서 11.8㎏로 당시까지 1위를 차지하던 사과를 밀어내고1위를 차지한 후 내리 7년째 ‘국민과일’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감귤의 농가판매가격은 15㎏ 상자(온주밀감. 중품)당 1만 9065원으로 나타나 감귤역사상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1만 1533원에 비해 65.3% 상승했으며 20년전인 1985년 5285원에 비해서는 260.7%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가격은 1999년 1만 7962원이었다.
이는 사과(1만 9066원)와 함께 국내 다른과일들의 가격에 비해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정생산을 위한 농가의 노력과 유통명령제 시행 등으로 상품성이 높아진 감귤이 소비시장에서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9 감귤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 관리자 2006-06-12 2343
108 하우스감귤價 강세 속 오렌지 수입 증가 예상 관리자 2006-06-12 2795
107 ‘감귤+유채 ·녹차’ 제주농업 컬러화 추진 관리자 2006-06-12 2845
106 한·미 FTA 본격 협상 ‘촉각’ 관리자 2006-06-05 3266
105 체결시 감귤 등 1차산업 ‘직격탄’ 관리자 2006-06-05 3464
104 선과장 화염열풍건조 '不可' 관리자 2006-06-05 2827
103 제주감협, 한림한경지소 지점으로 승격 관리자 2006-06-02 3960
102 제주산 감귤 타격 심할 듯 관리자 2006-06-02 3562
101 소규모 감귤 작목반 통합 추진 관리자 2006-06-01 2922
100 시대변화의 길목에 선 제주감귤............. 관리자 2006-06-01 3001
99 감귤간벌 추진 평가, 중문동 최우수 선정 관리자 2006-06-01 3261
98 감귤유통업체 지원 확대 관리자 2006-06-01 3627
97 감귤자조금사업 20억 승인 관리자 2006-06-01 3446
96 [농수산] 하우스 감귤 생산 줄 듯 관리자 2006-06-01 3374
95 남원농협, 한라봉농가 대상…GAP 사업설명회 개최 관리자 2006-06-01 3515
94 하우스감귤 면세유 배정기준 재검토 관리자 2006-06-01 3192
93 외국산 오렌지·포도 수입 증가 관리자 2006-06-01 3358
92 “고품질 1등 과일 원년’ 기록” 관리자 2006-05-30 2939
91 감귤 육성 로드맵 마련된다 관리자 2006-05-30 3156
90 감귤조수입 3년 연속 6천억 달성에 '도전' 관리자 2006-05-30 322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