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제주감귤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6-27 10:07:18      ·조회수 : 2,974     

제주감귤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제주타임즈 6/27
오는 7월10일부터 재개되는 한.미 FTA 2차 본 협상을 앞둬 제주도내 감귤농가와 감귤관련 단체들이 좌불안석이다.
이번 협상에서 제주의 감귤류가 예외 품목으로 인정되지 않고 미국측의 관세 인하겷뗬?요구가 관철될 경우 제주의 감귤산업은 하루아침에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제주감귤산업 붕괴는 바로 제주농업경제의 파탄을 의미한다.
제주감귤은 우리나라 제1의 과일로서 제주전체 농민의 86%가 여기에 의존해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또 소득규모로 본 감귤은 제주농업 총생산액의 51%를 점하고 있다. 제주관광산업과 더불어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만약 제주의 감귤류가 한ㆍ미 FTA 협상에서 예외품목이 되지 않을 경우 향후 10년간 감귤산업 피해액은 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용역결과도 나왔다.
이렇게 될 경우 제주는 감귤뿐 아니라 농업전반이 초토화 될 수밖에 없다.
제주농민은 물론 도민사회 다수가 이번 FTA 한미 협정에서 감귤류의 예외 품목인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6일 한겧?FTA 협상 대응 감귤특별대책위원회에서 ‘제주감귤산업 수호를 위한 한ㆍ미 FTA 저지 1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도 ‘제주감귤산업 붕괴는 제주의 경제 파탄’이라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온도민이 생존권을 건 감귤산업 수호 서명운동에 동참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는 7월4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ㆍ미 FTA 와 제주감귤의 미러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 감귤산업 관련 학계와 단체, 농민들은 물론 도민들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정부관계자들에게 제주감귤의 절박성을 일깨우는데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5 유통명령제 하나로는 감귤 살릴 수 없다 관리자 2006-05-16 2238
64 무농약 한라봉 창구 판매 관리자 2006-05-16 2625
63 박 농림 “한·미 FTA협상시 감귤, 쌀과 동등 대우” 관리자 2006-05-16 2536
62 “비상품 ‘한라봉’ 유통 단속 강화를” 관리자 2006-05-15 2402
61 감귤유통명령제 개선 시급 관리자 2006-05-15 2488
60 한라봉 만족도 갈수록 추락 관리자 2006-05-15 2174
59 19개 농협 합심 감귤유통 역량 키운다 관리자 2006-05-12 2538
58 감귤 재해보험에 ‘풍상’ 피해도 포함된다! 관리자 2006-05-12 2707
57 오렌지 수입 감소 전망 관리자 2006-05-12 2159
56 ‘FTA 파고’ 불안 고조 관리자 2006-05-12 1799
55 미래도 없고…대안도 없고… 관리자 2006-05-12 2169
54 “한라봉 품질 제고 시급” 관리자 2006-05-12 2162
53 감귤유통명령 효과 565억원 관리자 2006-05-11 2390
52 노지감귤 수출·군납 ‘급감’ 관리자 2006-05-10 2015
51 감귤원 2분의 1 간벌 한달 연장 관리자 2006-05-10 2553
50 도, 감귤조수입 1조원시대 10개년계획 착수 관리자 2006-05-09 1989
49 ‘부피과’수출감귤 클레임 주원인 관리자 2006-05-09 2773
48 한·미 FTA 감귤피해 최소화 해법찾기 비상 관리자 2006-05-09 2108
47 감귤산업 ‘한·미 FTA’ 충격파 관리자 2006-05-09 2315
46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관리자 2006-05-08 223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