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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농작물 방제 ‘비상’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25 09:56:41      ·조회수 : 2,721     

장마철 농작물 방제 ‘비상’
제주일보 7/25 송경훈 기자
제3호 태풍 ‘에위니아’를 비롯해 7월 들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 오는 날과 흐린 날이 계속되면서 농민들이 작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월 평균기온은 24.9도로 평년 25.3도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 23일까지 내린 비의 양은 300.8mm로 평년 한달치 강수량인 232.3mm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그러나 하루 평균 일조 시간은 평년 4.65시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시간 밖에 되지 않아 높은 습도에 의한 각종 병해충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는 잠시 비가 갠 틈을 이용해 방제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일조량이 부족한데다 잦은 비 날씨 때문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지며 다시 방제에 나서야 하는 등 이중의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작물 병해충 발생예찰 및 방제정보 ‘주의보 1호’를 발표하고 농가의 철저한 방제작업을 당부했다.

노지감귤의 경우 흑점병과 깍지벌레, 시설감귤의 경우는 응애류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수박과 참외 등 밭작물의 경우 토양이 함유하고 있는 많은 양의 습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 활력이 약해져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이 우려됨에 따라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참깨의 경우 가장 치명적인 역병의 확산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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