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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감귤 호주 진출하나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09 09:53:05      ·조회수 : 3,098     

제주산 감귤 호주 진출하나
검역전문가 수출단지·선과장 등 방문
제주일보 8/9 신정익 기자
제주감귤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산 감귤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호주 검역당국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를 방문, 병해충 검역 등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8일 국립식물검역소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산 감귤의 호주 수출을 위해 구체적인 검역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감귤의 궤양병 관리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측 당국과 협의를 벌이기 위해 호주 농림수산부의 브랜단 J 스미스씨와 병리전문가인 패트리카 바클리 박사가 이날 제주를 방문, 제주도청과 제주시 해안동 감귤 수출단지를 방문하는 한편 제주도, 식물검역소 관계자들과 수출단지 관리 및 수출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에서는 감귤 궤양병 방제를 비롯해 감염목 처리 등 우리측이 마련한 궤양병 관리계획 및 향후 수출시 구체적인 검역이행 방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식물검역소 김종윤 사무관은 “현재 호주 검역당국은 지난 5월 25일 이뤄진 우리측의 수입허용 요청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서검토 등 상당부분 진행을 시킨 상태”라면서 “이번 제주지역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 후 자국내 관련농가와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입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사무관은 이어 “호주와의 검역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산 감귤부터 수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방문한 호주 검역 관계자들은 이날 해안 수출단지 방문에 이어 9일에는 애월읍 상가수출단지와 서귀포시 토평동 하우스감귤 포장과 선과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10일에는 조사결과에 대한 종합협의 등을 벌일 예정이다.

식물검역소는 호주 외에도 이미 미국 알래스카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감귤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제주감귤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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