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22 09:44:44      ·조회수 : 2,444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 또다시 유보
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발의로 2차 본회의서 통과
일부 의원, 국장급 징계요구 의견 제시…결과에 관심
제민일보 9/21 김경필 기자
노지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이 또다시 2년 유보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농수축·지식산업위 발의로 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을 2년 유예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왁스코팅 금지 시행을 유보하는 대신 도 국장급 차원의 징계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 결과가 주목된다.
도의회는 2차 본회의에 앞서 의장실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회의를 열고 감귤 왁스코팅, LNG발전소 건립, 지역경제 살리기, 제주시 노형동 가스폭발사고 등 현안 사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상임위원장들은 노지 감귤 출하를 앞두고 왁스코팅 금지를 강행하는 것은 막대한 농가 피해가 우려, 시행시기를 2년 유보하는 안을 발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일부 상임위원장이 감귤 왁스코팅금지 관련 조례가 지난 2004년 2년 유예기간을 두고 제정됐음에도 불구, 도가 아직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이 따라야한다고 제시했다.
일부 상임위원장은 “오늘(21일) 도로부터 감귤 왁스코팅 금지 시행을 2년 유보해달라는 협조요청 공문을 받았다”며 “안을 발의하는 대신 담당 국장급 직위해제 등 징계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차원의 도 국장급 징계조치 요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NG발전소 도입과 관련, 당초 건의문 채택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도민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신중론을 택했다.
또한 추석 등을 앞두고 의원들이 직접 재래시장 등을 방문, 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해야 한다는 방안도 제시, 의장단과 농수축·지식산업위의 협의를 걸쳐 추진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5 유통명령제 하나로는 감귤 살릴 수 없다 관리자 2006-05-16 2242
64 무농약 한라봉 창구 판매 관리자 2006-05-16 2646
63 박 농림 “한·미 FTA협상시 감귤, 쌀과 동등 대우” 관리자 2006-05-16 2571
62 “비상품 ‘한라봉’ 유통 단속 강화를” 관리자 2006-05-15 2450
61 감귤유통명령제 개선 시급 관리자 2006-05-15 2491
60 한라봉 만족도 갈수록 추락 관리자 2006-05-15 2202
59 19개 농협 합심 감귤유통 역량 키운다 관리자 2006-05-12 2570
58 감귤 재해보험에 ‘풍상’ 피해도 포함된다! 관리자 2006-05-12 2752
57 오렌지 수입 감소 전망 관리자 2006-05-12 2209
56 ‘FTA 파고’ 불안 고조 관리자 2006-05-12 1823
55 미래도 없고…대안도 없고… 관리자 2006-05-12 2218
54 “한라봉 품질 제고 시급” 관리자 2006-05-12 2184
53 감귤유통명령 효과 565억원 관리자 2006-05-11 2413
52 노지감귤 수출·군납 ‘급감’ 관리자 2006-05-10 2036
51 감귤원 2분의 1 간벌 한달 연장 관리자 2006-05-10 2600
50 도, 감귤조수입 1조원시대 10개년계획 착수 관리자 2006-05-09 1990
49 ‘부피과’수출감귤 클레임 주원인 관리자 2006-05-09 2806
48 한·미 FTA 감귤피해 최소화 해법찾기 비상 관리자 2006-05-09 2111
47 감귤산업 ‘한·미 FTA’ 충격파 관리자 2006-05-09 2356
46 “비파괴 광센서 선과기 도입, 감귤 품질경쟁력 강화해야” 관리자 2006-05-08 228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