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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감귤유통명령제 지원해달라” </fon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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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blue">김우남 의원, 농림장관에 요청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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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10/14 강영진 기자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은 13일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번 한미

FTA협상에서 감귤을 육지부의 쌀과 같은 존재로 취급하겠다고 밝힐정도로 제주도

에선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최소한 올해만이라도 유통명령제를 시행

되도록 지원해달라”고 박홍수 장관에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감귤이 과잉 공급되면, 그동안 제주도 감귤 농가들이 벌여왔던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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