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4-25 09:19:07      ·조회수 : 2,355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단맛 강하고 껍질 얇아 “먹기 좋다” 호평
▶재배면적 증가…올 생산량 1000톤 전망 (한국농어민신문 4/24 김상미 기자)

맛과 향이 일품인 천혜향이 감귤 소비 확대를 이끌 차세대 우량 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산지에서는 세또까로 더욱 잘 알려진 천혜향은 평균 당도가 16도 가량으로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풍부한 과즙과 진하게 베어 나오는 오렌지 향기는 천혜향만의 인기 비결.

게다가 껍질이 얇아 기존의 한라봉이나 오렌지보다 먹기도 편하기 때문에 감귤 소비가 부진했던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비지의 호평 속에 제주도내 천혜향 재배면적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의 경우 천혜향 재배면적은 70.5ha로 총 123톤이 생산, 약 6억3500만원 가량의 조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81.6ha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식재된 감귤목도 안정화 추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 예상되는 생산량만 해도 총 1000톤에 육박할 것으로 산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선물용 고급과일에 속하는 천혜향은 공급 초반인 2~3년 전까지만 해도 가락시장 내에서도 3kg 한상자에 2~3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생산이 확대되면서 1만5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농협가락공판장 김정배 과장은 “신맛이 덜한 대신 당도가 높고 특히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중도매인과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며 “생산이 확대되면 수입 오렌지와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감귤 품종 갱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작물로 천혜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제주도청 감귤과 백지훈 담당자는 “탐라향? 백록향 등으로 난립했던 이름을 지난해 말부터 천혜향으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생산?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품종 개량을 위한 보조비 지원을 비롯해 천혜향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45 감귤산업 보호장치 ‘주목’ 관리자 2006-05-08 2533
44 이달의 새농민 "고석찬.김숙자" 부부 선정 관리자 2006-05-04 2236
43 농작물 병해충 달걀로 해결 관리자 2006-05-04 2854
42 칠레산 오렌지, 내달 국내 상륙 관리자 2006-05-04 2419
41 감귤 맛을 와인으로 느껴보세요 관리자 2006-05-03 2689
40 [한라봉 이미지 추락 대책없나]농가 자정노력·품질관리 절실 관리자 2006-05-02 2638
39 감귤꽃혹파리 방제 힘써야 관리자 2006-05-02 2613
38 [수입오렌지]다국적청과기업 등 관리자 2006-04-28 2833
37 감귤농가들, ‘공생’ 생각할 때다 관리자 2006-04-28 2046
36 토양피복 재배 감귤농가 일반농가보다 소득 높아 관리자 2006-04-28 2124
35 맥 못추는 제주감귤 "어쩌나" 관리자 2006-04-28 3646
34 “감귤육종연구소 설립해야” 관리자 2006-04-27 2215
33 “감귤 비파괴 광센서 도입 시급” 관리자 2006-04-27 2407
32 감귤원 1/2간벌 “힘드네” 관리자 2006-04-27 2179
31 감귤 ‘돌연변이 육종’ 논란 관리자 2006-04-27 2752
30 감귤 생산예상량 조사 수정 검토 관리자 2006-04-27 2604
29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관리자 2006-04-27 2082
28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관리자 2006-04-26 3705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관리자 2006-04-25 2355
26 감귤유통명령제 후 비상품과 유통 차단 ‘값 안정’ 관리자 2006-04-24 307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