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조생 감귤 출하시기 10월 15일로 결정

1,9번과 결점과 가공용으로 수매와 미숙과 강력 단속

이슈제주 9/15 김영하 기자
올해 비상품감귤 수매 대상과를 1번과와 9번과, 2~8번과내의 결점과로 정해졌다.

또한 극조생 감귤 출하시기를 10월 15일로 정해 미숙감귤 출하에 대한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청했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회장 유덕상) 15일 제주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축산국장, 농협제주지역본부장, 감귤농업협동조합, 지역농협조합장, 상인단체장,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독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출하연합회는 하우스감귤과 맞물려 출하하게 될 극조생 감귤이 첫 출하 시기를 정하는 것은 추석절을 맞아 미숙과 조기출하 등이 예상되 단속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판단 미숙감귤 출하 시 강력한 단속을 해줄 것을 행정당국에 요청했다.

출하연합회는 또한 지난해와 비슷한 60만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번과와 9번과 유입이 농후하다고 판단돼 가공용 수매감귤을 1.9번과와 2~8번 결점과로 결정했고 수급량은 12만5000톤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