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푸르스름한 감귤 오해 없었으면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1 08:47:39      ·조회수 : 3,235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장 보러 온 주부들의 대화를 듣게 됐다. 그분들은 귤을 고르면서 “어머, 귤이 벌써 나왔네. 그런데 왜 이렇게 푸르스름하지”라며 마트 직원더러 “노랗게 잘 익은 건 없냐”고 물었다. 마트 직원이 “겉이 푸른빛이 도는 것도 다 익은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주부들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았다.

고향이 제주도인지라, 해마다 이맘때 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반갑기 그지없다. 그런데 도시 소비자들은 매끄럽고 빛깔이 노란 것을 찾는다. 소비자들이 그러니 눈속임으로 감귤에 착색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사실 감귤에 착색을 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감귤 유통질서만 어지럽힐 뿐이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해마다 그런 감귤은 유통시키지 말자고 결의도 하고 자정대회도 연다. 제주도 감귤은 강제로 착색을 하지 않아도 상품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 푸르스름한 감귤이라고 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할 게 없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 소비자 인식 한라봉 "비싸다 관리자 2006-05-17 3065
68 농협, 올해산 감귤 계약출하 관당 2915원에 계약 관리자 2006-05-17 3006
67 올 감귤계약출하 5만2천톤 관리자 2006-05-17 2973
66 한미FTA ‘노지감귤’ 최대 타격” 관리자 2006-05-16 4057
65 유통명령제 하나로는 감귤 살릴 수 없다 관리자 2006-05-16 2772
64 무농약 한라봉 창구 판매 관리자 2006-05-16 3095
63 박 농림 “한·미 FTA협상시 감귤, 쌀과 동등 대우” 관리자 2006-05-16 3020
62 “비상품 ‘한라봉’ 유통 단속 강화를” 관리자 2006-05-15 2879
61 감귤유통명령제 개선 시급 관리자 2006-05-15 2840
60 한라봉 만족도 갈수록 추락 관리자 2006-05-15 2672
59 19개 농협 합심 감귤유통 역량 키운다 관리자 2006-05-12 3062
58 감귤 재해보험에 ‘풍상’ 피해도 포함된다! 관리자 2006-05-12 3350
57 오렌지 수입 감소 전망 관리자 2006-05-12 2866
56 ‘FTA 파고’ 불안 고조 관리자 2006-05-12 2344
55 미래도 없고…대안도 없고… 관리자 2006-05-12 2758
54 “한라봉 품질 제고 시급” 관리자 2006-05-12 2677
53 감귤유통명령 효과 565억원 관리자 2006-05-11 2883
52 노지감귤 수출·군납 ‘급감’ 관리자 2006-05-10 2455
51 감귤원 2분의 1 간벌 한달 연장 관리자 2006-05-10 3114
50 도, 감귤조수입 1조원시대 10개년계획 착수 관리자 2006-05-09 236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