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한라봉 창구 판매
제주일보 5/16 신정익 기자
농협 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오명수)는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신토불이 창구에 친환경농산물 판매대를 설치해 무농약(친환경) 한라봉에 대한 주문판매 및 창구판매를 본격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이를 위해 시군지부는 친환경 농가 및 고객을 위해 객장 신토불이창구에 친환경 코너를 설치, 북제주군 친환경농업인단체에서 공급하는 한라봉 등 친환경 농산물을 수시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15일부터 전국 농협 임직원을 상대로 친환경 한라봉에 대한 주문택배 판매에 나서는 한편 객장에서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구판매를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무농약(친환경) 한라봉은 친환경농법을 이용,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인증을 받은 맞춤형 웰빙 농산물로서 소비자들로부터 놓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지부는 앞으로 도내 판매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 및 전국 틈새시장을 겨냥해 한라봉을 비롯해 무농약(친환경) 등 친환경 제주산 농산물 판매를 가속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