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등 수입식물 2천여건 검역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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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06-20 09:41:15 ·조회수 : 2,959
오렌지 등 수입식물 2천여건 검역처분
한라일보 6/20 고대용 기자
국립식물검역소
5월중 화물로 수입된 식물 가운데 2천여건이 검역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식물검역소에 따르면 5월중 수입된 식물 1만2천7백83건에 대한 검역을 실시해 이 중 2천2백20건을 검역처분했다.
총검역건수는 오렌지 등 과일류의 수입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했다. 검역처분된 2천2백20건은 소독 2천57건, 폐기·반송이 1백63건이며, 검역과정에서 1백44종의 해외병해충이 발견됐다.
전년 동월대비 수입이 증가된 품목은 포도, 망고, 파인애플, 오렌지 등이다.
소독을 실시한 식물류는 2천57건으로 목재류가 1천1백37건, 과일류 6백91건, 묘목류 61건, 채소류 33건, 곡류 16건, 특작류 16건, 기타가 1백3건이다.
또 폐기된 식물류는 1백63건으로 흙 등 금지식물 또는 금지병해충 등이 검출된 묘목류 91건, 채소류 17건, 종자류 11건, 과일류 9건, 곡류 7건, 목재류 6건, 기타 22건이다.
검역과정에서 자주 발견되는 주요 규제 병해충으로는 고추·상추·튤립 등의 담배얼룩바이러스, 바나나·파인애플의 바나나깍지벌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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