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핵심산업 육성·균형개발 주문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31 10:04:48      ·조회수 : 2,487     

핵심산업 육성·균형개발 주문
국제자유도시를 향한 도민통합 대토론회
제주일보 7/28 김승종 기자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자유도시를 향한 도민통합 대토론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관광, 의료, 감귤(1차산업) 등 핵심산업 육성 대책과 산북과 산남의 균형 개발 방안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관광·경제·서비스업·환경·1차산업·보건·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는데 김태환 지사의 기조연설과 지정토론, 그리고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지정토론자인 심익섭 동국대교수는 “대한민국에서 주민 스스로 행정구조개편을 한 적이 없다”며 제주도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외교를 분담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외교정책의 청사진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수 제주대 교수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조세감면기간의 연장과 법인세 15% 인하가 2단계 규제완화에서 성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하백 국토연구원선임연구원은 “산북과 산남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피력, 산남지역 명문고·고급의료시설 유치, 관광숙박시설 집중 배치 등을 제시했다.

원대은 제주도의사회장은 “정부가 의료분야의 규제를 전국적으로 풀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자치도와 타 시·도의 차이가 없어지고 있다”며 “이 경우 제주도가 서울이나 대도시에 비해 의료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특별자치도 의료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독농가인 양민웅씨는 “감귤은 제주경제의 주춧돌”이라며 “한미 FTA 협상에 따른 제주도의 대응책은 무엇이며 감귤 1조원 조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김광명 라이브캠 부사장은 투자유치와 관련, “기업을 유치하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 그리고 도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영석 제주도기자협회 사무국장은 “임기내 행정시 폐지와 읍·면·동 통합을 통한 대동제 추진 의향은 없느냐”고 질문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5 [보도]감귤 가격 안정 유지 위한 대책회의 개최 관리자 2006-02-07 2365
4 [기고]감귤가격의 고공행진 끝까지 지키는 노력을... 관리자 2006-02-07 2455
3 [보도]인터넷쇼핑몰을 통한 비상품 감귤 유통 행위 적발 관리자 2006-01-04 2600
2 [보도]양심을 저버리는 비상품감귤 출하 이제는 그만 관리자 2005-10-06 2399
1 '세토까' 상품명…'천혜향'으로 통일 관리자 2005-09-22 2554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