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FTA 3차협상 파행 위기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8 11:37:15      ·조회수 : 3,918     

FTA 3차협상 파행 위기
한미, 의약품·무역구제 놓고 충돌…美협상장서 한 때 철수
제주일보 9/8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공식 개시 첫날인 6일 의약품 및 무역구제를 둘러싼 이견 때문에 결렬 위기에 처했다.

이날 열린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회의에서 미국측 협상단은 의약품 건강보험 선별등재(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다가 자리를 박차고 협상장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측은 선별등재 및 가격 결정 과정에 자국 업체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야 하며 신약 특허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다가 우리 협상단이 소극적인 의견을 제시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우리측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회의 협상단이 더 논의를 진행하자며 설득을 하자 다시 협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무역구제 분과회의에서는 우리 협상단이 미국의 반덤핑 및 상계 관세 남용문제를 거론하자 미측이 불만을 표시하며 세이프가드에 한해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자세를 보였다.

미국은 우리 협상단의 주장에 대해 무역구제 관련 제도의 변경은 정치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우리측 협상단 관계자는 “심지어 작업반의 명칭을 두고서 우리는 ‘무역구제’라는 용어를 쓰지만 미국측은 ‘세이프가드 작업반’이라는 표현을 쓰고있어 가장 기본적인 명칭 통일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7월 2차 협상의 경우 미국이 의약품 문제를 둘러싸고 협상을 결렬시켰다면 이번 3차 협상에서는 반덤핑 문제 등을 둘러싸고 우리측이 먼저 협상을 결렬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 재계는 이번 FTA 협상을 둘러싸고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로 미측의 무역구제 조치 남용을 거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협상단도 이 문제는 최소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 올해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관리자 2006-04-27 2554
28 감귤소비량 가구당 연 222개 관리자 2006-04-26 4250
27 감귤 천혜향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관리자 2006-04-25 2880
26 감귤유통명령제 후 비상품과 유통 차단 ‘값 안정’ 관리자 2006-04-24 3616
25 도순동 감귤원 일대 친환경농업지구 지정 관리자 2006-04-24 3168
24 한라봉, 캐나다 수출길 오른다 관리자 2006-04-21 2679
23 감귤 생산예상 관측시스템 ‘허점’ 관리자 2006-04-21 3016
22 한라봉 무농약재배 최경석씨 〈남제주 대정〉 관리자 2006-04-21 3559
21 역시 최고감귤 ‘불로초’ 관리자 2006-04-20 4280
20 감귤 유통명령제, 값안정 ‘기여’…2002년보다 가격 2배 관리자 2006-04-19 3515
19 제주감협, 감귤 순회교육 관리자 2006-04-19 3404
18 ‘제주 아침하늘’ 감귤 기대하세요 관리자 2006-04-17 3289
17 제주 감귤<->강원 쌀 본격 교류 관리자 2006-04-17 3151
16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된 재래귤나무 관리자 2006-04-13 3306
15 감귤 계약출하 규모 5만톤 관리자 2006-04-13 3116
14 박지웅 제주감귤 전문브랜드 '통통' 대표 관리자 2006-04-13 3209
13 "올 감귤자조금 10억 조성" 관리자 2006-04-13 2616
12 감귤 육종연구소 신설 6월께 판가름 관리자 2006-04-13 3041
11 올해산 감귤 계약 출하물량 소폭 확대 ... 관리자 2006-04-13 2646
10 구리제+기계유유제 혼합살포... 감귤 구리피해 확줄인다 관리자 2006-04-12 437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