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감귤 평균가 1만2800원…본격 '비상'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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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6-10-30 10:47:06 ·조회수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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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노지감귤 평균가 1만2800원…본격 '비상' 채비 </font>
<font size="4" color="blue">작년보다 8.5% 높아,1만3천원선 돌파 시도 중</font>
<font size="3">제주의소리 10/29 이재홍 기자
출하초기 한때 1만원 밑으로 곤두박질 쳤던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서서히 회복되
면서 1만3000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보다도 높은 가격으로 출하초기
부진을 털고 본격적인 상승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15일 첫 출하되면서 10kg 기준 전국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가 1만원 밑으로 떨
어져 비상품 감귤 단속에 걸렸던 올해 노지감귤은 21일 1만원 선으로 올라선 이후
계속 완만하지만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8일 현재 전국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1만2800원으로 1만3000원선 돌파를 시도
하고 있다. 서울 가락, 광주 각화, 경기 구리 등 일부 도매시장에서는 1만3000원선
을 넘어 서고 있다.
평균 경락가 1만2800원은 5005년산 1만1800원에 비해서는 8.5%, 2004산에 비해서
는 29.3% 높은 가격으로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인 비상 채비를 갖추는 것으로 해
석되고 있다.
최고가격은 효돈농협에서 출하한 상표명 '인석'으로 2만5000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평균 경락가가 점차 상승중에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최저가가 4000원짜
리가 나오고 있어 제 값을 받기 위한 보다 철저한 선별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27일 현재 올해산 노지감귤 도외 상품 출하량은 2만1081톤으로 제주도감귤출
하연합회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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