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민감품목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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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07-01-17 19:23:55 ·조회수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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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농산물 민감품목 논의 본격화 </font></b>
<font size="4" color="blue">한미 FTA 6차협상 이틀째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7 김태형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6차 협상 이틀째인 16일부터 농산물 민감품목이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르면서 감귤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 양측은 협상 이틀째를 맞아 농업과 상품, 통신·전자상거래 등 8개 분과를 열어
농산물 분야 등 주요 쟁점사안에 대한 절충을 벌였다.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꼽히는 농업분과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완화와
우리측 민감품목 개방 문제 등을 놓고 양측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우리 측은 민감품목으로 쇠고기와 감귤 등 235개 품목을 제시했지만 미국 측은 너
무 많다며 대폭 축소를 요구, 상당한 의견차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감귤류의 협상품
목 제외도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한편 김태환 도지사는 이날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 FTA협상단 환영 리
셉션에 참석해 웬디 커틀러 등 미국측 대표를 만나 감귤의 협상 예외품목 지정을 호
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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