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협상품목 제외,끝까지 노력"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14 10:56:38 ·조회수 :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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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FTA 8차협상 종료 담화,"고위급 협상에서 최선" </font><font size=3>
김태환 지사는 제주의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오렌지 등 감귤류가 쌀과 대등하게 반드시 한미FTA 협상품목에서 제외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지사는 한미 FTA 8차협상 종료에 즈음해 13일 오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번 8차협상에서도 농업분야는 한미 양국의 의견 차가 너무 커, 오렌지 등 감귤류는 물론 민감품목에 대한 협상제외 등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19.20일 개최될 한미 양국 고위급 협상으로 넘겨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 우리도에서는 고위급 협상단에게 감귤의 지역 집중도 등 감귤의 민감성을 강력히 알려나가는등 협상 품목 제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8차 협상에서도 미국측은 농산물에 대해 예외없는 시장개방을 일관되게 주장했으나, 정부는 감귤류 등 민감한 품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농업인의 뜻과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개방화의 필연 속에서 제주감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자구노력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라며,감귤원 1/2간벌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font>이현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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