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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경쟁력 강화 사업 확대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22 10:12:21      ·조회수 :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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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경쟁력 강화 사업 확대</font>

입력날짜 : 2007. 03.21. 한라일보 <font size=3 color=blue>

道, 예산 208억 투입 생산시설 현대화 등 추진</font><font size=3>

 제주특별자치도는 FTA 협상 결과에 관계없이 감귤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감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원대상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그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는 복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FTA 기금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백8억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도내 5백54농가에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1백47억원보다 41%가 증가한 규모이고 혜택농가도 3백67 농가보다 50%가 늘어난 수치다.

 세부 지원계획을 보면 감귤 비가림 하우스 시설 사업에 2백31농가를 대상으로 1백8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감귤품종 갱신사업에 1백43농가 4억원을 비롯 감귤 하우스 자동개·폐기 설치 사업 80농가 7억원, 그리고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 설치 사업 1백농가 9억원 등이다.

 도는 사업시행주체의 경우 종전 감귤농업협동조합으로 한정 했지만 올해부터는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19개 지역농협으로 구성)이 추가되어 도내 전 지역의 농·감협 및 지소에서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감귤하우스 자동개폐기시설 사업을 추가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들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된 감귤을 거점산지유통센터의 광센서 자동선과기에 의해 브랜화된 상품으로 출하할 경우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 및 감귤 출하 조절,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규헌 감귤정책과장은 "신규 지원사업 확대와 사업시행주체를 다양화 함으로써 농가들의 지원 신청이 편리해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감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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