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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천혜향 포장상자 브랜드 통합한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4-22 09:07:12      ·조회수 : 2,482     

한라봉-천혜향 포장상자 브랜드 통합한다.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의 가격 지지를 위해 포장상자 디자인 통일사업이 추진된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는 만감류 품종인 한라봉과 천혜향의 상품 가치 및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연내 출하상자 디자인 통합사업을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만감류 품종이 다양하게 출하되고 있으나 농협별 디자인 형태가 달라 소비지에서 상품선택에 혼란을 주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농협은 이를 위해 우선 한라봉과 천혜향을 시범품목으로 선정, 이달 안에 생산농가를 비롯해 농협, 소비자, 유통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5월 중에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한 후 6월 제주감귤연합회 임시총회 안건 상정, 6~10월 디자인 업체 선정 및 제작 추진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에 통합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고용범 제주농협 감귤팀 과장은 “최근 만감류 품종이 다양한 만큼 농협별 포장상자 디자인도 많이 나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통합 디자인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특정 이미지를 심는 데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 레드향 브랜드명 제정과 포장상자 통일로 소비지에서 호평을 얻어 ‘명품 만감류’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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