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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9 14:59:58      ·조회수 : 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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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감귤 열매솎기만으론 가격 지지 효과 의문 </b></font>
<font size="4">솎아낸 불량감귤 일부 시중 유통 늘어</font>
<font size="3">제민일보 10/7 김경필 기자</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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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제주특별자치도가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을 추진, 목표 조기 달성

을 전망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의문시되고 있다.

열매솎기 사업 추진으로 수확된 일부 불량감귤이 도내 청과 및 타 시·도로 유통

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 9월부터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을 추진, 지난 3일까지 목표량

4만t의 51%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기상 여건만 호전된다면 오는 20일까지 목표량을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열매솎기 사업 실적 향상과 함께 불량감귤이 몰래 유통되다 적발되는

건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제주시 애월읍 용흥리에서 미숙감귤 출하 사례와 제주시 신제주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통기준에 부적합한 한라봉을 판매한 Y청과가 적발되는

등 하루만에 불량감귤을 유통한 2곳이 적발됐다.

또 지난 3일에는 서울 영등포 소재 재래시장에서 출하신고를 하지 않은 극조생

감귤 41상자가 적발됐다.

이날 적발된 비상품 감귤은 강제착색된데다 당도가 7.2브릭스로 조례에 규정된

8브릭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제주시 노형동 모 감귤원도 노지감귤 5000㎏을 에틸렌 가스로 강제

착색하다가 도 단속반에 적발되는 등 불량감귤이 버젓이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됐던 불량감귤 열매솎기 사업이 일부 비양심

농가 및 상인 등에 의해 자칫 성과만큼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

다. 이에 따라 선량한 감귤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열매솎기 사업 추진에 따른

감귤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유통단속 강화 및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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