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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감귤 기능성물질 추출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2 11:26:34      ·조회수 :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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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감귤 기능성물질 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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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진흥원, 산업화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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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12일 (월) 제주일보<font size=3>


덜익은 제주산 온주감귤에서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물질을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에따른 산업화 연구도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11일 미숙감귤 추출물에 다량 함유된 ‘나리루틴(Narirutin)’과 ‘리모시트린(Limocitrin)’ 성분을 순도높게 뽑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리루틴과 리모시트린은 플로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 질환이나 비만, 백혈병 개선은 물론 암세포 증식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 온주감귤 미숙과에는 완숙과보다 8∼10배 많은 나리루틴과 리모시트린이 함유되는가 하면 함유량도 그동안 유용성분으로 보고된 헤스페리딘(Hesperidin)과 나린진(Naringin)보다 2∼6배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테크진흥원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천연물 분리정제 장비를 이용한 고순도 정제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으며 효능 입증을 위한 동물 입상실험에 들어갔다.

하이테크진흥원은 또 미숙감귤의 기능성 물질을 산업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계획을 수립, 첫 단계로 경제성 조사 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산업화 공정 개발 연구가 착수될 예정이어서 산업화 진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테크진흥원은 미숙감귤을 이용해 의약품·식품 소재나 향장품 원료 등의 대량 생산기술이 개발되면 제주감귤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ont>김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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