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4·5번과 경락가 최고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06 09:54:27      ·조회수 : 2,997     

<b><font size=5>

감귤 4·5번과 경락가 최고 </font><font size=3 color=blue>

10㎏당 평균 1만 4900원…8번과 보다 5300원 비싸 </font>

2007년 03월 06일 (화) 제주일보<font size=3>


2006년산 노지감귤 가격이 최근 수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형성된 가운데 도매시장에서 경락된 상품의 경락가는 크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부터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등 전국 8개 주요 공영도매시장에 출하된 2006년산 노지감귤을 크기별로 경락가 수준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번과’와 ‘5번과’의 경락가가 가장 높았다.

‘4번과’의 경우 전체 출하물량의 16.2%를 차지한 가운데 작년 10월 중순이후 지난달말까지의 평균 경락가는 10㎏ 상자당 1만 4900원으로 전체 평균가격(1만 2945원)보다 15.1% 높게 형성됐다.

이어 ‘5번과’가 1만 4700원, ‘3번과’ 1만 3900원, ‘2번과’ 1만 3200원, ‘6번과’ 1만 2400원, ‘7번과’ 1만 1400원 등의 순이며 ‘8번과’는 96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국 ‘로얄사이즈’인 ‘4번과’의 경락가는 ‘8번과’에 비해 무려 55.2%(5300원)나 높았다.

특히 가장 경락가가 높은 ‘4번과’와 ‘5번과’의 출하비율은 33.2%로 전년 30%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7번과’와 ‘8번과’는 31.4%로 전년 37.1%에 비해 줄어 전체 가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유통명령제가 처음 도입된 2003년산부터 2005년산 평균가격과 비교해도 지난해산 노지감귤의 평균 경락가는 1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중순 첫 출하 당시 보합세를 보이던 경락가는 11월들어 소폭 하락한 후 12월부터 본격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달말까지 초강세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크기별로 작년 10월 출하초기에 비해 지난달말 평균경락가는 6500(8번과)∼9300원(4번과)이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font>
신정익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29 [제민포럼] 감귤의 일상과 화이부동 1 기획정보과 2023-05-03 3721
1928 지역경제 활성화·홍보 한번에…잘 나가는 제주 귤, 임실 치즈 1 기획정보과 2023-04-26 3428
1927 제주감귤농협, 2023년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시작 1 기획정보과 2023-04-21 2791
1926 제주 감귤 경쟁력 키우는 ‘감귤본색’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1 기획정보과 2023-04-21 4257
1925 제주 감귤, 러시아 막히자 동남아로 간다 1 기획정보과 2023-04-21 3357
1924 예산 사과·제주 감귤 담은 ‘백종원 맥주’ 나온다...“지역 농가 활성화” 1 기획정보과 2023-04-21 2996
1923 기후변화가 불러온 '해충의 시대'... 감귤해충 5종 새로 확인 1 기획정보과 2023-04-14 2532
1922 제주, 한라봉.천혜향.레드향 소비촉진 할인 판매행사 진행 기획정보과 2023-03-02 3413
1921 제주, 감귤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추진 기획정보과 2023-03-02 3011
1920 싱가포르에서 대박 친 겨울 감귤 ‘윈터프린스’ 기획정보과 2023-02-20 3201
1919 [독자기고] 감귤묘목 구입과 판매는 서로 신중하게 기획정보과 2023-02-20 3348
1918 '2023년 제주 행복만감 222 페스티벌' 개최 기획정보과 2023-02-20 2927
1917 제주 만감류 농가 돕기 ‘할인 판매’ 기획정보과 2023-02-15 3065
1916 고물가에 지갑 닫자 제주 만감류 가격 약세 전환 기획정보과 2023-02-15 3623
1915 만감류, 2월 이후 출하 늘 듯 기획정보과 2023-02-15 3694
1914 미국산 오렌지 작황부진 심각…국내 봄철 과일시장 출렁일까 기획정보과 2023-02-08 3516
1913 제주농업기술원, 신품종 만감류 농가 실증재배 확대 추진 기획정보과 2023-02-08 3531
1912 폭설·한파로 감귤 2만t 피해 발생 기획정보과 2023-02-08 2958
1911 제주도, 극조생감귤 고접갱신 지원한다 기획정보과 2023-02-08 3336
1910 한겨울 식탁에서 만나는 즐거움, 만감류 요리 기획정보과 2023-01-31 3286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