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농업정책 ‘땜질식 처방’ 질타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16 09:58:48      ·조회수 : 2,387     

<p></p>
<b><font size="5">농업정책 ‘땜질식 처방’ 질타 </font></b>

<font size="4" color="blue">도정질문, 밭작물 처리난 등 지적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2/16 김태형 기자

매년 악순환되는 밭작물 처리난과 겉도는 비상품감귤 단속, 취약한 친환경 농산물

판로망 등 미흡한 농정정책이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열린 제23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안

동우 의원은 “채소류 등 밭작물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의문”이라고 추궁

했다.

안 의원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당근, 양배추, 감자 등 밭작물 산지폐기 등

에 투입된 공적자금만 100억원에 이른다”며 “해마다 반복되는 땜질식 처방으로 문제

를 해결할 수 있느냐”고 경쟁력 확보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또 오충진 의원은 “비상품 감귤이 상인들의 손을 거쳐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판

매되면서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흐려놓고 있으며 가격을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

고 있다”고 질타했다.

오 의원은 “하지만 이에대한 행정당국의 단속은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

·감협 등이 비상품감귤을 직접 수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의 방안 마련이 시급

하다”고 주문했다.

한기환 의원은 “친환경농산물인 경우 생산보다 판로 확보가 더 중요하고 도정 농정

정책도 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품목별 브랜드화와 함께 해외 수출길을 뚫어

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환 지사는 “감귤은 금년까지 3년간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내년

밭작물에 대한 도 전역 농업직불제가 적용될수 있도록 농림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지

원 강화대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87 롯데슈퍼에 제주 감귤 100톤 쏟아진 이유는… 기획정보과 2022-11-30 2932
1886 제주도, 2023년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기획정보과 2022-10-07 3457
1885 샤인머스켓의 가격 하락, 서귀포 감귤 농가에 전하는 교훈 기획정보과 2022-10-07 2709
1884 비상품감귤 유통, 행정력 총동원해 단속 기획정보과 2022-09-28 2253
1883 제주 노지감귤 출하 시작…지난해 보다 품질 좋아 기획정보과 2022-09-28 2740
1882 고품질 감귤 생산은 행정이 아닌 농가들의 몫 기획정보과 2022-09-23 2662
1881 “위기의 제주 감귤, 2060년에는 현 재배방식 유지 힘들다” 기획정보과 2022-09-23 2981
1880 가공용↓-군납·수출↑.. '감귤과의 6개월 전쟁' 돌입 기획정보과 2022-09-23 2845
1879 제주 감귤산업 발전 위해 모든 농가 '고품질' 생산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3 2604
1878 제주 극조생 감귤 출하 '사전 품질검사' 통과해야 기획정보과 2022-09-20 2539
1877 노지감귤 출하 앞두고 비상품 유통 단속 ‘고삐’ 기획정보과 2022-09-19 2432
1876 제주시, 규격 외 감귤 유통 단속 시작…5개 단속반 운영 기획정보과 2022-09-19 2539
1875 제주 감귤, 스마트 품질관리기술로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9-19 2838
1874 올해산 노지감귤 예산량은 줄고 품질은 우수 관측 기획정보과 2022-09-08 2454
1873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46만여톤...일조시간 길어 품질은 높아진다!! 관리자 2022-09-08 2044
1872 제주감귤농협, 고품질감귤 생산 감귤열매솎기 일손돕기 기획정보과 2022-08-26 1972
1871 건강에 좋은 풋귤 본격 수확 기획정보과 2022-08-16 2031
1870 '풋귤’ 이렇게 활용하세요…레시피 제공 기획정보과 2022-08-10 2488
1869 [사설] 감귤에 올인하는 정책도 바뀔 때 됐다 기획정보과 2022-08-10 2636
1868 에스피프레시, 제주도 감귤 ‘산도롱 달귤’ 브랜드로 출시 기획정보과 2022-08-09 278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