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왁스코팅 금지 2년 유예…감귤산업 200년 후퇴!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28 18:12:06      ·조회수 : 2,656     

감귤왁스코팅 금지 2년 유예…감귤산업 200년 후퇴!
한농연, 상인·농협·도의회 강력 성토…도정은 재발방지 대책을!
제주의소리 9/27 이승록 기자
한국농업경영인도연합회가 "감귤왁스코팅 금지 2년 유예는 제주감귤을 200년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제주도를 성토했다.
한농연은 27일 성명을 내고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감귤왁스코팅 금지 문제가 상인들과 일부 농협 등에 의해 재거론되면서 도의회에서 조차 또 다시 2년 유예를 결정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한농연은 "지난 2004년 가격폭락으로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미숙과 후숙조치와 왁스사용을 금지해 제주감귤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만든 조례를 이제 다시 2년간 유예를 시킨 것은 제주도의 농업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일부 농협과 상인은 물론 도의회의 결정은 훗날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농연은 "왁스코팅 문제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제주감귤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왁스코팅을 금지하고 과원에서부터 잘 익은 완숙과를 수확해 선과하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왁스코팅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인 상인들은 물론 일부 농협에 대해 2년 후 어떤 명분으로 조례를 유예시킬 것인지 똑똑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한농연은 "제주도의 조례를 도의회가 문제삼아 단속을 사실상 못하게 하고 다시 한번 2년 유예시킨 책임은 도의회에 있다"며 "또 갈팡질팡 중심을 못잡는 제주도정도 이에 못지 않은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67 제주 감귤 재배면적 사상 첫 2만㏊ 이하로 줄었다 기획정보과 2022-08-09 2581
1866 하우스 감귤 출하 몰리며 가격 하락세 기획정보과 2022-08-09 2869
1865 올해 노지감귤 착과수 4% 감소…생육은 양호 기획정보과 2022-08-09 2492
1864 제주시, 올해산 풋귤 사전 출하농장 201농가 지정 기획정보과 2022-07-20 2929
1863 만성 콩팥병 환자, 사과·귤 등 ‘식이섬유’ 먹어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2-07-20 2757
1862 2021년 산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사상 처음 기획정보과 2022-07-19 2477
1861 제주감귤농협,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기획정보과 2022-07-19 1892
1860 제주감귤 틈새시장 풋귤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7-19 3175
1859 [제민포럼]지구온난화 대응 감귤생존 전략은 철학적 시선에서 기획정보과 2022-07-19 4181
1858 "7월 사과·거봉 포도 작년보다 비싸고 복숭아·감귤은 저렴" 기획정보과 2022-07-19 2608
1857 서귀포 습한 날씨에 감귤 품질 비상 기획정보과 2022-07-19 3274
1856 제주 시설감귤 비닐→뽁뽁이 전환, 품질.보온 둘 다 잡았다 기획정보과 2022-05-25 3373
1855 서귀포지역 감귤재배면적 되레 늘었다 기획정보과 2022-05-25 2518
1854 감귤꽃이 왜 늦게 피나 했더니… 기획정보과 2022-05-25 3550
1853 과일 소비 성향, 값보다는 질 중시 ...연간 소비량은 줄어 기획정보과 2022-05-10 3479
1852 과일 소비 5년간 감소세...수입산 거부감↓ 기획정보과 2022-05-10 2847
1851 이대로 가면 귤 재배 지역 강원도까지 올라간다 기획정보과 2022-04-14 2984
1850 제주 고품질 감귤 거점 과원 단지 육성 기획정보과 2022-04-14 3183
1849 노지 감귤 꽃 피는 시기 맞춰 해충 방제 신경써야 기획정보과 2022-04-14 2644
1848 "제주 풋귤,피부 주름 개선효과" 기획정보과 2022-04-07 282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