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14 09:21:24      ·조회수 : 2,198     


<b><font size=5>
감귤류 향방 ‘최고위급’서 결정 </font><font size=3 color=blue>

한미FTA 7차협상 의견차…제주방문단 잇단 면담 </font>

2007년 02월 14일 (수) 제주일보 <font size=3>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이틀째인 12일(현지시각)부터 농업분과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감귤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태환 제주도지사도 이날 오전 협상이 열리고 있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민관합동 방문단에 합류, 감귤류가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도 탄력을 받고 있다.

김 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저녁 워싱턴 코트호텔에서 열린 한미FTA 협상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커틀러 대표 등 양측 수석대표를 만나 감귤이 협상품목에서 반드시 제외돼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주의 감귤이 쌀과 같이 반드시 협상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며 “감귤을 살리게 된다면 양측 대표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웬디 커틀러 수석대표는 “올 줄 몰랐는데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특히 “제주 감귤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Jeju Mandarine is always in my mind)”며 감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종훈 수석대표도 “혹시 제가 잘못하게 있느냐. 저에게도 (제주도)명예시민증을 줄 수 있느냐”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감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FTA 농업분야 협상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며 협상 마지막 날 제주 방문단과 우리측 농업분야 협상팀의 간담회가 예정돼 농산물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김종훈 대표 및 웬디 케틀러 대표, 미축측 농업분야 협상팀과의 간담회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아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 실제 만남이 이어질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농업분야 협상에서는 양측의 의견차로 별다른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8차 협상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는 7차, 8차 협상을 넘어 최고위급 수준에서 최종 마지노선이 결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65 올해 노지감귤 착과수 4% 감소…생육은 양호 기획정보과 2022-08-09 2479
1864 제주시, 올해산 풋귤 사전 출하농장 201농가 지정 기획정보과 2022-07-20 2919
1863 만성 콩팥병 환자, 사과·귤 등 ‘식이섬유’ 먹어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2-07-20 2739
1862 2021년 산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사상 처음 기획정보과 2022-07-19 2461
1861 제주감귤농협,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기획정보과 2022-07-19 1878
1860 제주감귤 틈새시장 풋귤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7-19 3171
1859 [제민포럼]지구온난화 대응 감귤생존 전략은 철학적 시선에서 기획정보과 2022-07-19 4172
1858 "7월 사과·거봉 포도 작년보다 비싸고 복숭아·감귤은 저렴" 기획정보과 2022-07-19 2600
1857 서귀포 습한 날씨에 감귤 품질 비상 기획정보과 2022-07-19 3244
1856 제주 시설감귤 비닐→뽁뽁이 전환, 품질.보온 둘 다 잡았다 기획정보과 2022-05-25 3368
1855 서귀포지역 감귤재배면적 되레 늘었다 기획정보과 2022-05-25 2515
1854 감귤꽃이 왜 늦게 피나 했더니… 기획정보과 2022-05-25 3542
1853 과일 소비 성향, 값보다는 질 중시 ...연간 소비량은 줄어 기획정보과 2022-05-10 3444
1852 과일 소비 5년간 감소세...수입산 거부감↓ 기획정보과 2022-05-10 2840
1851 이대로 가면 귤 재배 지역 강원도까지 올라간다 기획정보과 2022-04-14 2983
1850 제주 고품질 감귤 거점 과원 단지 육성 기획정보과 2022-04-14 3174
1849 노지 감귤 꽃 피는 시기 맞춰 해충 방제 신경써야 기획정보과 2022-04-14 2633
1848 "제주 풋귤,피부 주름 개선효과" 기획정보과 2022-04-07 2785
1847 국내 육성 감귤품종 로열티 받고 첫 미국진출 기획정보과 2022-03-28 3063
1846 감귤, '제주산' 아니라 '국내산' 되나? 기획정보과 2022-03-03 315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