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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휴식년제 실천하면 너도 살고 나도 산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4-13 08:59:45      ·조회수 : 2,921     

감귤휴식년제 실천하면 너도 살고 나도 산다

고영희 제주시 농정과 감귤담당

올해부터 감귤 고품질안정생산시책은 그동안 관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에 따라, 농협과 감귤출하연합회가 시행주체가 되어 생산자단체 중심의 감귤재배농가 자율실천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있다.

감귤원 1/2간벌사업목표량을 600㏊(제주시 230㏊)로 설정하고, 사업비도 지난해까지는 1㏊당 150만원을 전액 지원하던 것을 작업 여건이 개선되어 ㏊당 100백만원을 지원하여 추진 중이다.

하지만 간벌 참여율이 높고, 올해 산 감귤 생산예상량도 66만7000t이 예상된다는 발표에 따라, 적정생산량 58만t을 초과하는 8만7000t을 감산하기 위하여 1/2간벌 목표량을 1000㏊로 상향 조정 전액 지원하고, 감귤휴식년제 1000㏊를 더 추진할 수 있도록 도에 지원 건의하자 도가 이를 받아들여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6일 현재 사업추진 실적을 보면 1/2간벌사업도 도 전체 1008㏊/101%(제주시 341.3㏊/110%)로 목표량1000ha(제주시 310㏊)보다 초과달성 되었으나, 감귤휴식년제인 경우는 사업신청 실적이 도 전체689㏊/69%(제주시382㏊/112%)로 목표량1000㏊에 미달되어서, 4월말까지 연장하여 신청 접수 중에 있으나, 이는 농가의 몫으로 적극 참여하리라 생각하며, 실행시기가 6∼7월임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의지로 ‘2009년도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 참여하고 1641㏊/2만9538t(제주시777㏊/1만3986t)을 감산하여 감귤대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여주신 1674농가들의 고마움을 잊지 말고, 그간의 경험을 되살려 십시일반 본 시책의 자율실천에 더 많은 참여로 변화된 시책의 정착과 감귤농가의 더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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