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난립 선과장 통·폐합 나선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8-01 10:02:11      ·조회수 : 3,982     

난립 선과장 통·폐합 나선다
2010년까지 현대화 유통시설 45곳으로 정리
제주조합법인·감협 거점APC 선정 사업 탄력
제민일보 7/31 하주홍기자
도내에 난립된 선과장을 본격적으로 통·폐합하기 위한 작업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이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도는 오는 2010년까지 도내 소형선과장 734곳을 거점APC(9곳)와 농·감협 직영선과장 36곳 등 모두 45곳의 현대화한 유통시설로 통·폐합, 생산·유통을 하나의 체계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근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출자한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법인)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이 FTA기금 지원사업인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APC)로 선정됨으로써 이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거점APC로 선정된 조합법인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산지유통센터 계열화 구축을 위해 작목반 568개를 200개로 통·폐합하도록 유도하고, 작목반 선과장 평균 규모를 1곳에 112평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 용역에서 다뤄질 주요 핵심과제는 작물반의 작목반의 역할 진단, 통·폐합에 따른 구성원 의견 분석, 농가·작목반·농협의 역할 정립, 산지유통체계 정립 방안, 거점 APC의 계열화 구축과 통·폐합 실행방안 등이다.
조합법인은 오는 9월 나오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께 조직을 재편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농협제주본부는 전국 11곳에서 과실류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신청한 가운데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귤농협 등 도내 2곳을 비롯한 4곳을 지난달 27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APC는 조합법인은 서귀포시에 125억원(국비 37억5000만원·도비 75억원·자담 12억5000만원)을, 제주감협은 서귀포시 회수동에 120억원(국비 36억원·도비 72억원·자담 12억원)을 각각 들여 광센서 자동선별 시스템 등 기계·장비를 시설한다.
고두배 도친환경농수축산국장은 31일 “앞으로 2010년까지 FTA기금 지원상으로 한 곳에 100억원(국비 30억원·도비 60억원·자담 10억원)안팎을 들여 연간 2t이상 처리할 수 있는 권역별 감귤산지유통센터 9곳을 건립하고 난립 소형선과장을 통폐합하겠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69 [사설] 감귤에 올인하는 정책도 바뀔 때 됐다 기획정보과 2022-08-10 3149
1868 에스피프레시, 제주도 감귤 ‘산도롱 달귤’ 브랜드로 출시 기획정보과 2022-08-09 3327
1867 제주 감귤 재배면적 사상 첫 2만㏊ 이하로 줄었다 기획정보과 2022-08-09 3016
1866 하우스 감귤 출하 몰리며 가격 하락세 기획정보과 2022-08-09 3364
1865 올해 노지감귤 착과수 4% 감소…생육은 양호 기획정보과 2022-08-09 3005
1864 제주시, 올해산 풋귤 사전 출하농장 201농가 지정 기획정보과 2022-07-20 3411
1863 만성 콩팥병 환자, 사과·귤 등 ‘식이섬유’ 먹어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2-07-20 3173
1862 2021년 산 제주 감귤 조수입 1조 원 돌파… 사상 처음 기획정보과 2022-07-19 3032
1861 제주감귤농협, 올해산 하우스감귤 수출 개시 기획정보과 2022-07-19 2420
1860 제주감귤 틈새시장 풋귤 경쟁력 높인다 기획정보과 2022-07-19 3867
1859 [제민포럼]지구온난화 대응 감귤생존 전략은 철학적 시선에서 기획정보과 2022-07-19 4966
1858 "7월 사과·거봉 포도 작년보다 비싸고 복숭아·감귤은 저렴" 기획정보과 2022-07-19 2925
1857 서귀포 습한 날씨에 감귤 품질 비상 기획정보과 2022-07-19 3576
1856 제주 시설감귤 비닐→뽁뽁이 전환, 품질.보온 둘 다 잡았다 기획정보과 2022-05-25 3772
1855 서귀포지역 감귤재배면적 되레 늘었다 기획정보과 2022-05-25 2825
1854 감귤꽃이 왜 늦게 피나 했더니… 기획정보과 2022-05-25 4102
1853 과일 소비 성향, 값보다는 질 중시 ...연간 소비량은 줄어 기획정보과 2022-05-10 3956
1852 과일 소비 5년간 감소세...수입산 거부감↓ 기획정보과 2022-05-10 3197
1851 이대로 가면 귤 재배 지역 강원도까지 올라간다 기획정보과 2022-04-14 3264
1850 제주 고품질 감귤 거점 과원 단지 육성 기획정보과 2022-04-14 374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