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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민 죽이는 한미FTA저지, 농협 노동자가 나서야"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23 15:56:51      ·조회수 :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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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size="5">"농업·농민 죽이는 한미FTA저지, 농협 노동자가 나서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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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4" color="blue">농협중앙회 노동조합, 한미FTA협상 저지 위한 결의대회</font>

<font size="3">제주의소리 10/23 양미순 기자

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중앙회지부(위원장 김종현)는 23일 오후&nbsp;농협제주지역본부

앞에서 한미FTA협상 저지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종현 위원장, 한성규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노동조합간

부 및 전국 각지역본부장, 운영위원 그리고 제주지역 각 분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미FTA협상은 중단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현 위원장은 "한미FTA협정으로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 쌀을 제외한 주요농산물

25개품목에서 연평균 1조8580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고 금융산업에 있어서도 대

규모 저금리 조달 자본으로 인한 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농업과 농촌의 경제가 침체

돼 농업인 등은 생존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감귤생산농가의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은 채 협상의 조기타결만을 목

표로 농업인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주도 경제활동인구의 85%이상 자영업

이고 전체 고용인구의 50%이상이 임시일용직인 사실을 감안하면 감귤농가의 탈농

이야말로 제주지역경제 전체에 대한 사형선고와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한미FTA협상이 단순한 관세철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공공

정책 전반을 포괄하고 있어 농가에 대한 농협의 무이자·저리자금대출, 각종 보조금

철폐까지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업과 농업인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

다"며 "제주농업인과 운명 공동체라 할 수 있는 제주농협의 노동자가 협상 저지를 위

한 모범적인 저지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노동조합은 이날 결의대회를 마치고 서귀포시 중문에서 열리는 한미

FTA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문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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