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30 10:27:06      ·조회수 : 2,148     

<p></p>
<font size="5"><b>감귤 ‘협상품목 제외’ 최대 기로 </b></font>

<font size="4" color="blue">김美 “예외없는 관세 철폐”…내달 수정개방안 교환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0/30 김태형 기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4차 제주 협상에서 끝내 ‘협상품목 제외’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감귤류 향방이 최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12월 예정된 5차 협상을 앞두고 다음달 중 농산물 품목별 민감도 순위에 따라 정부

의 수정 개방안이 짜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주 협상에서 농산물 분야는 한미 양국간 개방 폭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으나 우리측 농산물 보호 가이드라인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농업계를 긴장시키

고 있다.

정부는 당초 전체 1531개 농산물 품목 가운데 감귤 등 284개 품목을 관세철폐 대상

에서 제외하는 ‘기타 품목’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미국의 개방 압력으로 이번 제주 협상에서 기타 품목은 최대 100여개 줄어

든 170여개로 수정됐으나 미국 측이 이마저 거부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공산품 분야에서 1000여개 품목을 즉시 관세 철폐로 포함하는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농산물 개방을 강도높게 압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미국측이 여전히 ‘예외없는 농산물 개방’ 입장을 고수하는데다 공산품·섬유

분야 협상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5차 협상에서도 농산물 추가 개방이 불가피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미 양측은 12월초 미국에서 열리는 5차 협상 이전에 분야별 관세 양

허안(개방안)을 수정, 교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로볼때 다음달 중 민감품목 우선순위에 따라 개방 폭을 넓힌 정부의 농산물 수정

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감귤류의 ‘협상품목 제외’ 지위 여부도 최대 기로에 놓이

게 됐다.

여기에 이번 제주 협상에서 원칙적으로 합의된 특별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와 저율관세할당(TRQ) 등의 품목별 적용 여부와 만다린·농축액 등 감귤류의 관세

철폐 대상 포함 여부 등이 또다른 변수로 부각되고 있어 감귤류 지위를 최대한 확보

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07 연말 앞두고 치솟는 노지감귤 가격 기획정보과 2021-12-24 3141
1806 '알고 먹어야 맛있다'…농진청, 감귤 상식 알려 기획정보과 2021-12-20 2481
1805 감귤 수출 활성화 위한 '단일조직' 출범…품질 경쟁력 강화 기획정보과 2021-12-20 2884
1804 광주시,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 현장컨설팅 추진 기획정보과 2021-12-17 2614
1803 [新농사직썰⑳] 겨울 감귤의 끝판왕 '윈터프린스'..만감류 왕좌 노린다 기획정보과 2021-12-17 2780
1802 농협유통, 서귀포 농협과 함께 감귤 직거래 행사 개최 기획정보과 2021-12-17 2405
1801 산도 높은 비상품 천혜향 판매·유통한 농가·선과장 적발 기획정보과 2021-12-15 2532
1800 전남도-제주 서귀포시, 고구마.감귤 공동 판촉전 기획정보과 2021-12-15 2822
1799 국내 육종 감귤 신품종으로 승부보는 기획정보과 2021-12-09 3099
1798 가락시장 최고 경매가 기록 ‘불로황 감귤’ 감귤의 고장 서귀포가 인정한 감귤 명인 기획정보과 2021-12-09 2903
1797 '수도권산 감귤' 등장, 온난화 증거일까?…"아직은 아니다" 기획정보과 2021-11-29 2882
1796 어렵사리 회복한 감귤시장 또 고비 맞나 기획정보과 2021-11-25 2807
1795 애물단지 감귤 부산물이 새로운 가치로 기획정보과 2021-11-25 3468
1794 [서귀포 소식]고품질 감귤 가격보장제 시행…당도 13브릭스 이상 1㎏당 5800원 기획정보과 2021-10-26 4285
1793 좀처럼 근절 안되는 비상품감귤 유통…또 22건 적발 기획정보과 2021-10-26 3322
1792 제주 노지감귤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라" 기획정보과 2021-10-22 3119
1791 다시 돌아온 감귤의 계절 기획정보과 2021-10-22 3507
1790 제주도,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시행 기획정보과 2021-10-14 2473
1789 제주도 비상품 감귤 유통현장 특별점검 기획정보과 2021-10-14 2738
1788 극조생 감귤 품질 관리 비상 기획정보과 2021-09-23 279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