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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유통 혁신으로 조수입 7000억 시대 도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10-06 14:39:22      ·조회수 : 2,912     

올해산 감귤 상품용 47만톤 월별 출하량 조절

제주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0만4000톤(21.6%)이 많은 58만5000톤으로 예상하고 전체 생산량의 80.4%인 47만 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는 내용의 유통처리계획을 마련했다.
상품용 처리계획은 타 시ㆍ도 출하 39만2000톤, 수출 1만톤, 군 및 학교 납품 7000톤, 도내 소비 5만6000톤이다. 상품용을 제외한 11만5000톤은 가공용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최근 일조량이 많고 국내 경쟁 과일인 사과과 배, 단감의 경우 물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7~8월 집중 호우와 잦은 강우로 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감귤가격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출하물량 조절이 조수입 7000억 달성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10월에 3만4000톤, 11월8만6000톤, 12월에 11만6000톤을 출하하고 나머지 15만6000톤은 내년 1월 이후에 출하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농협중앙회 군납사업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납물량을 확대하고 광센서 선과기 활용을 통한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확대해 나간다.
또 수출에 적극 나서는 업체,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FTA기금사업에 따른 가산점수를 종전 4점에서 24점으로 크게 늘렸다. 지난해산 수출물량은 1475톤이다.
아울러 MOU를 체결한 유통업체, 외식전문업체인 푸드 케더링 등 6개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형마트·백화점 등에 전문 판매코너 설치로 소비를 확대함은 물론 감귤 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가공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2011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가 140원/kg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5일 2011년도 감귤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최종 결정했다.
감귤운영위원회에서는 개발공사의 감귤가공사업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수매단가 인하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지난해 수매단가 120원보다 20원 인상한 140원/kg으로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가공용 감귤 수매용기를 일선 농·감협에 배포하고 수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올해부터 감귤츌하가 농가 자율적으로 이뤄 지면서 덜익은 감귤들이 강제로 착색,반출 하다가 적발 되는 사레가 늘어나 불량감귤로 인한 이미지가 걱정되고 있으며 가격이 떨어질 조짐도 보이고 있다.
<제주포커스 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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