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공판장
<p></p>
<font size="5"><b>올해산 감귤 첫 출발 좋다</b></font>
<p></p>
<font size="3">한라일보 10/16 강봄 기자
올해산 극조생 감귤이 15일 첫 출하된 가운데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 열린 경매과정
에서 좋은 가격 형성을 보였다.
감귤관련기관.단체 합동으로 16일 새벽 가락동 공판장을 방문해 경매과정을 참관한
결과, 이날 10kg당 최고 2만2천원에서 최저 4천원 등 평균 1만2천3천원으로 운송비.
경매수수료 등 제반경비를 제외한 농가수취 가격은 3.75kg당 3천4백50원으로 형성
됐다.
이날 방문단들은 감귤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서울가락동 5개법인 (중.도매인조
합장과 경매사) 관계자를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 06년산 노지감귤 생산과정에서
부터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고품질감귤 생산과정 등을 설명하고 생산농가들의 피나는 자구노력이 결실
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fo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