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휴식년제 집중 지도한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1-05-24 09:59:43 ·조회수 : 2,499
올해산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휴식년제 참여농가에 대한 현장지원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2011년산 감귤의 해거리 현상으로 인해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연구·지도 공무원 등 136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전담반을 통해 직원별로 휴식년제 신청 농가를 지정, 농가의 멘토역할을 수행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담반은 또 대상농가 교육 및 연시 참석 독려, 작업 순기별 핵심기술 적기 실천 현장지원 등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감귤휴식년제 사업은 현재 2313농가(1179㏊)가 신청하는 등 계획면적 1000㏊를 초과 달성했다"며 "6월 열매 전부 따내기, 7월 여름전정, 7~8월 여름순 관리가 핵심인 만큼 휴식년제 사전교육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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