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9 10:47:21      ·조회수 : 2,162     

<p></p>
<font size="5"><b>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b></font>

<font size="4" color="blue">도의회 농수축위 행정사무감사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29 김재범 기자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 제주도 친환경농

축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귤 및 밭작물정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현우범 의원은 “제주도가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추진, 농가와 기관단체 등 11만여명

이 4만 1000t을 감산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추진됐느냐”고 따졌다.

현 의원은 “도농업기술원의 감귤생산예상량 관측조사는 8월 57만±2만t에서 11월

에는 56만 8000±2만t으로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다”며 “감산 실적은 허수이고 정책

이 실패한게 아니냐”고 질타했다.

현 의원은 또 “비상품감귤이 실제 3500원 안팎(20㎏기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다

른 지방 유사시장으로 몰래 빠져 나가는데도 항구 등지 단속반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영호 의원은 “감귤 대체작목으로 골드키위가 재배되고 있는데 수확시기나 소비시

장이 같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귤 위기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과 김완근 의원은 “밭작물 지원 정책 강화가 요구된다”며 “월동채소 산지폐

기조차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는 늑장 대처를 따졌다.

좌남수 의원은 12월초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제5차 협상 관련

“제주방문 대표단이 감귤을 협상품목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

록 농민단체 집회 참가 등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의향은 없느냐”고 포문

을 열었다.

안동우 위원장과 좌 의원은 또 “제주 방문단이 아직까지 한·미 협상단 대표와 공식적

인 면담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동수 의원은 “하우스재배농가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공업계에서 난방비 80% 절감 효과를 낸 업체가 있다”고 전제, 농업분야 접목

시범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고두배 도친환경농축산국장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제값받기와 비상품 유통

차단 등에 힘쓸 것”이라며 “난방비 절감 관련 시범사업은 전문가와 검토해보겠다”

고 밝혔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67 하우스감귤 하락세...출하 조절 등 가격지지 노력 요구 기획정보과 2021-07-26 3619
1766 '제주감귤20년' 재배품종 지형도 바뀐다 기획정보과 2021-07-22 3280
1765 제주,잇딴 폭염에 노지감귤 병해충 '볼록총채벌레'급증 기획정보과 2021-07-16 3918
1764 제주감귤 판매액 사상 처음 9500억 넘어 기획정보과 2021-07-13 2715
1763 올해산 노지감귤 차과 5.5%감소...추가 낙과 우려 기획정보과 2021-07-12 2817
1762 제주서 감귤 등에 막대한 피해 오리엔탈과실파리 발견'초긴장' 기획정보과 2021-07-09 3305
1761 하우스 감귤 가격 호조..철저한 품질 관리 요구돼 기획정보과 2021-07-02 3119
1760 친환경 인증 노지감귤 재배방법 한눈에 기획정보과 2021-06-23 2457
1759 전라도 감귤농업,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기획정보과 2021-06-23 3678
1758 맛좋은 제주 하우스감귤 맛보세요 기획정보과 2021-06-23 2605
1757 제주기고]제주경제 버팀목, 제주감귤 살리기 기획정보과 2021-01-05 3684
1756 쉽게 무르는 겨울 과일'감귤'보관 요령은 기획정보과 2021-01-05 3420
1755 감귤, 곰팡이 피면 즉시 버려야 하는 이유 기획정보과 2021-01-05 3821
1754 친환경감귤에 해충 깍지벌레류 방제 기획정보과 2019-05-22 4045
1753 추석 앞두고 감귤 강제착색 등 첫 적발,, 기획정보과 2018-09-20 4355
1752 고품질감귤 생산'열매솎기'남았다 기획정보과 2018-09-06 3855
1751 서귀포시 감귤박물관,감귤따기체험장 확장 및 신설로 마련 기획정보과 2018-09-06 3993
1750 지난해 감귤 조수입 2000년대 이후 최고 기획정보과 2018-07-27 3419
1749 제주 감귤2년째 역대 최고 기록 경신 기획정보과 2018-07-27 5739
1748 현장취재]폭설로 감귤하우스 붕괴, 40대 제주 귀농인 오현택씨 기획정보과 2018-02-20 567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