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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1차산업 붕괴”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7-10 11:46:20      ·조회수 : 2,785     

“한미 FTA로 1차산업 붕괴”
비상대책위 차량 100대 동원`이동 시위
제주일보 7/30 송경훈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이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미FTA 저지를 위한 제주도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가 지난 8일한미FTA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와 차량을 이용한 시위를 벌였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미 FTA 전면 백지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차량 1백여 대를 동원해 동·서일주도로를 따라 제주시까지 이동하며 한미FTA의 허구성을 알리는 한편 협상을 중단하고 협상내용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비상대책위는 이어 이날 오후 4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정리집회를 열어 지속적으로 한미 FTA 협상 반대를 위해 투쟁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많은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까지 한미 FTA 준비과정의 부실함과 협정 체결이 이뤄질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을 우려해 협상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 같은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비상대책위는 “참여정부는 한미 FTA의 부정적 여론을 막고 장밋빛 전망만 알리기 위해 수십억원의 혈세를 쏟아 부으며 선전 하는 작태까지 보이고 있다”며 “한미 FTA가 타결되면 1차 산업은 물론 제조업, 서비스업 등 국내 모든 산업이 몰락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비상대책위는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 측에서 요구를 비롯한 협상 내용을 공개하고, 제주농축수산업은 물론 제주경제 전체의 붕괴를 가져 올 한미 FTA 2차 협상을 중단하라”고 역설했다.

비상대책위는 또 “제주도의회가 감귤을 협상 대상 품목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감귤만 협상에서 제외시키고 다른 농수축산물에 대해서는 개방을 허락하고, 한미 FTA협상에 동의하는 꼴”이라며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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