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9 11:22:05      ·조회수 : 2,784     

<p></p>
<font size="5">[기고] 제주감귤 홍보 한마당을 보며 </font>

<font size="3">정은실 / 참 정치를 여는 여성연대 사무국장

지난 17일부터 3일간 최대 소비시장인 서울의 청계천 광장에 제주 감귤 마을이 조성

됐다. 초가 부스와 도세기, 말, 돌하르방에 감귤 3만5000개를 입혀 홍보를 위한 한

마당으로 독특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소비자와 더불어 제주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보며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는 비

전, 조화, 균형을 예측하고 수용한 혁신적인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서울특별시는 제주도민을 위해 청계광장에 시설물을 최초로 설치 할 수 있도

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청계광장은 환경친화적으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면모를 보이는 매력적인 도시

가 됐다. 품위와 격조를 지닌 독특함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하루 인파 50만 이상이 관람과 사진 촬영을 하며 그들의 문화적 자부심

에 제주 민속이 어우러진 훌륭한 시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감귤소비홍보에 대한 호소력은 절규로 이어지고. 서울특별시

장의 제주감귤홍보는 소비자들이 마음을 아름답고 흐뭇하게 나누는 장을 만들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의 참석을 지켜보며 필자는 이처럼 큰 관심으

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제주를 자랑스럽게 뽐낼 수 있는 좋은 품질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자리였다.

이후 자정이 넘어 가락동 공판장 현황을 둘러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판장은 밀려

드는 과일로 장사진을 이루고 각각의 과실 포장에는 품질인증 마크가 눈에 띄게 많

았다. 특히 품질인증 딸기 출하가 한창 이었다. 소액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

록 돼있는 과실류들을 보며 과연 제주감귤의 포장단위가 이대로 좋을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 경매장에 쌓여 있는 감귤상자를 들추어 썩어가는 감귤과 덜 익은 감귤을 보며

감귤경쟁력 강화 혁신단과 관계공무원은 앞다퉈 비상품 감귤을 골라 감추기에 급급

했다.

감귤 품질인증 마크는 단 한곳만이 부착돼 있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장사에는 상도가 있어야 한다. 고품질이라는 추상적 공감대

를 형성하기보다 고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한 제도 개선을 해야만 한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67 [기고]본격적인 감귤 수확청을 맞이하여 기획정보과 2015-10-27 3997
1666 생명산업 감귤 정책 추진 미흡 기획정보과 2015-10-27 3419
1665 제주농협 우수감귤 경연대회 실시 기획정보과 2015-10-27 3964
1664 [기고]구슬을 잘 꿰어 제주감귤 재도약 합시다. 기획정보과 2015-10-27 3848
1663 올해산 감귤 5000톤 수출나선다 기획정보과 2015-10-26 3769
1662 [기고]제주감귤 원흉, 제로화가 최우선 기획정보과 2015-10-26 4456
1661 상인·영농법인 감귤 제값받기 외면 기획정보과 2015-10-26 3348
1660 계통 작목반에 전담직원배치 기획정보과 2015-10-26 3755
1659 감귤나무, "나이"별 생산량과 가치는 얼마? 기획정보과 2015-10-26 3601
1658 소식재배과원 밀감나무 경제가치 높아 기획정보과 2015-10-26 3360
1657 비상품 감귤 여전 "아직도 딴 생각?" 기획정보과 2015-10-19 3595
1656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 앞장 기획정보과 2015-10-19 4082
1655 감귤 원산지 거짓표시 집중 단속 기획정보과 2015-10-14 3657
1654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감귤의 비밀 기획정보과 2015-10-14 3592
1653 비상품감귤위험수위... 경락가격 "뚝" 기획정보과 2015-10-14 4205
1652 [사설]추석민심 정확한 진다 속에 해결책 찾아야.. 기획정보과 2015-10-01 4000
1651 [사설]유통전문가들 노지감귤 출하 앞둬 쓴소리 기획정보과 2015-09-30 4088
1650 비상품 감귤 유통 선과장 제재 강화 기획정보과 2015-09-30 3772
1649 가을 햇감귤 맛보세요 기획정보과 2015-09-30 3633
1648 비상품감귤 유통 선과장 "퇴출"... 조례 10월6일 시행 기획정보과 2015-09-25 3387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