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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선호도 사과·배에 밀린다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2-01 09:45:14      ·조회수 :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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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선호도 사과·배에 밀린다 </font><font size=3 color=blue>

aT 감귤소비실태 분석…대체과일 국산은 사과, 수입은 오렌지 </font>

2007년 02월 01일 (목) 제주일보<font size=3>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전국 11개도시 1000가구의 주부를 대상으로 감귤의 소비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감귤소비를 늘리겠다는 주부들은 건강에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감귤을 대체할 국내 과일로는 사과를 들었다.

특히 가족구성원별 선호 과일에서 감귤은 사과와 배 등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배에 밀린 감귤 선호도=이번 조사에서 가족구성원별로 선호과일을 분석한 결과 주부는 사과(22.4%), 포도(17.8%)를, 남편은 배(17.8%), 사과(16.9%)를 꼽았다. 자녀세대의 경우 초등생 이하와 중고생 이상 자녀 모두 사과(15.7%, 10.2%)를 가장 선호했다.

반면 감귤은 주부와 남편의 경우 사과, 배에 이어 세 번째(8.3%, 4.4%), 자녀들에게는 두 번째 선호과일로 나타났다.

감귤을 대체할 과일로는 국산에서는 사과(20.9%), 배(12.9%), 복숭아(11.3%) 등이 꼽혔다. 또 수입 과일로는 오렌지(39.5%), 바나나(26.1%), 포도(6.2%) 등의 순으로 들었다.

▲물로 씻어 껍질을 벗겨 먹음=주부들은 감귤을 먹는 방법으로 물로 씻어서 껍질을 벗겨 먹는다는 응답이 44.4%로 가장 높았다. 씻지 않고 껍질만 벗겨 먹는다는 응답도 44.40%로 비슷했다. 세제로 씻어서 껍질을 벗겨 먹는다는 주부도 7.4%로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생과일로 먹는다는 응답이 96.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음료(2.4%)와 샐러드(1.0%), 화채(0.5%) 등을 미미했다. 30세 이하 주부들이 음료로 먹는 비율이 10.1%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다.

▲건강에 좋아서 구입 늘릴 것=올해 감귤 소비량을 늘리겠다는 주부들은 10% 안팎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53.7%로 가장 높았다.

구입을 증가시키겠다는 이유로는 ‘건강에 좋아서’가 36.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가족들이 좋아해서(19.5%) △가격이 저렴해서(14.6%) △맛이 좋아서(12.2%) 등의 순이다.

반면 감귤 소비를 줄이겠다는 주부들 역시 10% 미만으로 구입을 감소시키겠다는 응답이 58.9%로 가장 많았다. 감소 이유는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아서’가 41.0%로 가장 높았으며, △맛이 없어서(23.4%) △핵가족화 때문(22.6%) △가격이 비싸서(7.3%) 등이 뒤를 이었다. </font>
신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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