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10-11-09 09:08:46      ·조회수 : 3,060     

11월의 제주는 짙푸른 잎 사이로 노란 감귤이 수확을 기다리는 계절이다. 육지에서 찾아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이지만 12월까지 감귤 수확을 해야 하는 감귤 농가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의 손길도 아쉬운 시기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제주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오는 28일 준 PO 승자와 제주에서 맞붙게 되지만 관중 수가 문제다. 감귤 수확철이 관중 수에 어느 정도 미칠까. PO 경험이 전무한 제주에 구체적인 수치는 없지만 비교해 볼 수 있는 상황은 있다. 제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특성상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기간이면 관중의 70~80% 가량이 줄어든다. 일손이 달리는 감귤 수확철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제주는 리그 중에도 관중 유치에 애를 먹었다. 섬이라는 특성상 접근성이 좋지 못한데다 최근 몇년간 성적도 신통찮아 타 구단에 비해 관중이 적었다. 실제로 올시즌 홈에서 단 한번도 지지않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평균관중은 5404명에 그쳐 K리그 15개 구단 중 11위에 머물렀다.

제주의 홈 경기 유니폼 색은 감귤색이다. 구단의 캐릭터도 감귤을 형상화한 ‘감규리’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이 오히려 구단에게는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터치라인] 제주, 플레이오프 때 감귤이 미운 이유는?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67 [기고]본격적인 감귤 수확청을 맞이하여 기획정보과 2015-10-27 3983
1666 생명산업 감귤 정책 추진 미흡 기획정보과 2015-10-27 3382
1665 제주농협 우수감귤 경연대회 실시 기획정보과 2015-10-27 3960
1664 [기고]구슬을 잘 꿰어 제주감귤 재도약 합시다. 기획정보과 2015-10-27 3839
1663 올해산 감귤 5000톤 수출나선다 기획정보과 2015-10-26 3755
1662 [기고]제주감귤 원흉, 제로화가 최우선 기획정보과 2015-10-26 4446
1661 상인·영농법인 감귤 제값받기 외면 기획정보과 2015-10-26 3320
1660 계통 작목반에 전담직원배치 기획정보과 2015-10-26 3726
1659 감귤나무, "나이"별 생산량과 가치는 얼마? 기획정보과 2015-10-26 3595
1658 소식재배과원 밀감나무 경제가치 높아 기획정보과 2015-10-26 3349
1657 비상품 감귤 여전 "아직도 딴 생각?" 기획정보과 2015-10-19 3591
1656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 앞장 기획정보과 2015-10-19 4053
1655 감귤 원산지 거짓표시 집중 단속 기획정보과 2015-10-14 3647
1654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감귤의 비밀 기획정보과 2015-10-14 3582
1653 비상품감귤위험수위... 경락가격 "뚝" 기획정보과 2015-10-14 4179
1652 [사설]추석민심 정확한 진다 속에 해결책 찾아야.. 기획정보과 2015-10-01 3992
1651 [사설]유통전문가들 노지감귤 출하 앞둬 쓴소리 기획정보과 2015-09-30 4073
1650 비상품 감귤 유통 선과장 제재 강화 기획정보과 2015-09-30 3740
1649 가을 햇감귤 맛보세요 기획정보과 2015-09-30 3633
1648 비상품감귤 유통 선과장 "퇴출"... 조례 10월6일 시행 기획정보과 2015-09-25 3338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