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유통명령 내달 10일께 발령될 듯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0-02 18:02:05      ·조회수 : 2,672     

<p><b><font size="4">감귤유통명령 내달 10일께 발령될 듯</b> </font></p>
<font color="#666666"><font size ="3">도, “9,10번과 못막을 땐 수급불안”…대중앙 절충 강화</font color="#666666">
제주타임즈 9/30 정흥남 기자</font>
<font size = "3">10월 15일 올해산 노지감귤 극조생 출하를 앞두고 감귤유통명령제

재도입 문제가 초미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전체 생상량만을 기준으로 ‘수급불안’

문제를 거론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감귤유통명령제의 전제 조건으로 농림부가 제시하고 있는 ‘현저한 수

급불안’문제와 관련, 이같이 강조한 뒤 “감귤생산량이 전체적으로 적정생산량에 근

접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비상품 감귤 생산량이 많을 때는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림부는 올해 상품용으로 출하가 가능한 노지감귤은 42만6000t으로 적정 상품수요

량 43만t 보다 적어 유통명령제 재도입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림부는 이같은 이유로 감귤이 시장에서 ‘현저한 수급불안의 우려’가 없는데

도 많은 과일 가운데 유독 감귤품목만 시장질서를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유통명령

제를 도입하는 것은 타과일과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올해산 극조생 감귤출하를 2주일 앞둔 현재까지 유통명령제 도입문제로

농림부와 제주도간 보이지 않은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 2003년이후 최근 3년간 상품용 감귤 유통량은 평균 42만8000t, 비상품용 유

통량은 12만t 정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 비상품용 감귤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공

급과잉으로 인한 유통혼란이 발생하면서 현저한 수급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제주도는 특히 도매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5,6번과 보다 50%이상 가격이

떨어지는 7.8번과 비율이 전체 상품용 감귤의 43.9%까지 치솟아 9,10번의 시장진입

을 막아야 할 필요성이 더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맛이 떨어지고 부피과가 많아 가공용으로 처리돼야 할 비상품

대과(9,10번과)가 시장에 상품용으로 유통될 경우 소비자들이 감귤을 외면, 수입오

렌지 등 타과일을 선호하게 돼 전체적으로 감귤의 시장적체와 수급불안을 초래, 현

저한 수급불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올해산 극조생 출하

이전에 유통명령제가 발령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고 했다.

이와관련 박규헌 제주도 감귤정책과장은 29일 “10월 10일을 전후해 유통명령제가

발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서 “농림부도 내부적으로는 제주 실정을 충분히 파

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69 감귤 미국 수출 시작... 12월까지 800톤 목표 기획정보과 2015-11-04 4325
1668 제주시,비상품감귤 유통지도단속 강화 기획정보과 2015-11-04 4178
1667 [기고]본격적인 감귤 수확청을 맞이하여 기획정보과 2015-10-27 4318
1666 생명산업 감귤 정책 추진 미흡 기획정보과 2015-10-27 3951
1665 제주농협 우수감귤 경연대회 실시 기획정보과 2015-10-27 4324
1664 [기고]구슬을 잘 꿰어 제주감귤 재도약 합시다. 기획정보과 2015-10-27 4289
1663 올해산 감귤 5000톤 수출나선다 기획정보과 2015-10-26 4473
1662 [기고]제주감귤 원흉, 제로화가 최우선 기획정보과 2015-10-26 4962
1661 상인·영농법인 감귤 제값받기 외면 기획정보과 2015-10-26 3762
1660 계통 작목반에 전담직원배치 기획정보과 2015-10-26 4174
1659 감귤나무, "나이"별 생산량과 가치는 얼마? 기획정보과 2015-10-26 3991
1658 소식재배과원 밀감나무 경제가치 높아 기획정보과 2015-10-26 3794
1657 비상품 감귤 여전 "아직도 딴 생각?" 기획정보과 2015-10-19 4012
1656 비상품 감귤 유통 차단 앞장 기획정보과 2015-10-19 4455
1655 감귤 원산지 거짓표시 집중 단속 기획정보과 2015-10-14 4021
1654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감귤의 비밀 기획정보과 2015-10-14 3973
1653 비상품감귤위험수위... 경락가격 "뚝" 기획정보과 2015-10-14 5367
1652 [사설]추석민심 정확한 진다 속에 해결책 찾아야.. 기획정보과 2015-10-01 4304
1651 [사설]유통전문가들 노지감귤 출하 앞둬 쓴소리 기획정보과 2015-09-30 4557
1650 비상품 감귤 유통 선과장 제재 강화 기획정보과 2015-09-30 428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