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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막판 고공행진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20 09:18:14      ·조회수 : 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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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막판 고공행진</font>

입력날짜 : 2007. 03.20.한라일보<font size=3 color=blue>

10kg당 2만3천원대…전년비 3배 가까이 높아</font><font size=3>

 2006년산 노지감귤 출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경락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와 제주농협본부에 따르면 16일 현재 2006년산 노지감귤 출하량은 상품용 40만8천7백35톤, 가공용 10만9천4백83톤, 도내 소비 등 기타 4만4천4백81톤 등 모두 56만2천6백99톤이 처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은 출하량은 생산예상량 56만8천톤의 99.1%를 차지하는 것이어서 2006년산 노지감귤 출하는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농가에 저장돼 있는 물량이 1천여톤인 점을 감안할 때 2006년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57만톤 내외로 생산예상량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막바지 출하단계에 있는 노지감귤 경락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10㎏ 상자당 경락가격은 최하 1만4천5백원에서 최고 1만9천4백원을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 또 11일에는 2만2천원을 기록한데 이어 15일에는 2만3천1백원까지 호가했다. 이 같은 경락가격은 전년도 같은 시점 8천~8천2백원대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예년에 보기 드문 '고공행진'시세이다.

 2005년산 감귤의 경우 생산예상량과 실제 생산량의 차이가 4만톤 정도로 격차가 벌어짐에 따라 막바지 저장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가격이 곤두박질쳤으나 2006년산은 생산예상량과 생산량이 거의 근접함으로써 출하물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1천평의 감귤원을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평균 조수입은 1천4백만원(3.5㎏ 관당 평균 경락가 3천5백원×평당 4관)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서 운송비·농약대·인건비 등 제비용 30%를 빼면 농가 순수익은 1천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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