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운명' 내년초 판가름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2-11 10:29:36      ·조회수 : 2,237     

<p></p>
<font size="5"><b>'감귤운명' 내년초 판가름</b></font>

<font size="3">한라일보 12/11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오태현기자

한미 FTA 5차 협상 결렬 해 넘겨…농산물 양허안 관련 합의품목 없이 종료

 한미 FTA 5차 협상때부터 농업 분과와 관련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제주 감귤의 운명은 내년 1월 열리는 6차 협상 이후에나 판가름 나게 됐다.

 이로써 제주감귤이 협상제외품목으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웬디 커틀러 미국측 대

표가 돌출 발언을 통해 쌀을 비롯한 전 농산물의 예외품목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는 언급 등이 제기되는 만큼 제주도가 보다 적극적인 논리개발과 함께 대응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시 한미 5차 협상장에서 있은 브리핑

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간에 걸친 이번 협상을 통해 농산물 양허안과 관련 합의

된 품목은 단 하나도 없다고 했다.

 우리측은 이번 협상기간 쌀을 비롯 감귤을 중심으로 한 6대 과일 등을 10대 우선

협상제외품목을 정하는 등 총 2백35개 품목을 기타품목(협상제외) 대상으로 하는 양

허안을 미국에 제시했다.

 미국측은 농산물 협상 대상 1천4백52개 전품목 개방을 요구하는 등 상호 입장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에따라 당초 협상을 벌일 예정이던 TRQ(저율관세 할당) 및 세이프 가드(긴급수

입 제한 조치)는 논의 조차 못했다.

 다만 웬디 커틀러 미국측 대표나 미국측 농업 분과 대표단과 제주 현지 방문단의

면담 과정에서 "도의 입장을 충분하게 고려하고 검토하겠다"며 제주 감귤의 절박성

을 인정한 만큼 6차 협상 이후 큰 틀에서 감귤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이같은 관측은 이미 일부 중앙언론에서도 제기됐으며 현지 파견중인 우리측 농업

분과 책임자 등도 농산물 품목들에 대한 양허안의 최종 결정은 고위층 회담에서 결

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혀 뒷받침되고 있다.

 한편 웬디 커틀러 대표가 "쌀도 협상예외품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은

수입쇠고기 전면개방 압력을 놓기 위한 전초전 발언일 것이라는 해석이 현지에서 지

배적이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27 농협,감귤산업.중도매업 발전 위한 워크숍 기획정보과 2015-09-08 3721
1626 열매솎기한 감귤, 청량음료로 가공 기획정보과 2015-09-02 4034
1625 "선과장 드럼선과기 교체육 높여야 5단계 유통 가능" 기획정보과 2015-09-01 4836
1624 강제착색.비상품감귤 도매시장서 퇴출 기획정보과 2015-09-01 3965
1623 감귤 발효주 '혼디주' 나왔다 기획정보과 2015-09-01 4359
1622 효돈동 감귤열매솎기 현장교육 기획정보과 2015-08-31 4156
1621 감귤 일번지 남원읍, 감귤 열매솎기 박차 기획정보과 2015-08-28 3491
1620 사설-제주발 대북교류사업기회 놏쳐선 안된다 기획정보과 2015-08-27 3546
1619 눈앞 성과만 집착...감귤산업 발전 발목 기획정보과 2015-08-27 4117
1618 감귤보내기 등 대북사업 진전 기대 기획정보과 2015-08-26 3541
1617 고품질 감귤 생산 위해 "한마음 한뜻" 기획정보과 2015-08-25 4102
1616 제주감협, 하우스감귤 항공직수출 재개 기획정보과 2015-08-24 3412
1615 [기고]감귤열매솎기 꼭 실천합시다 기획정보과 2015-08-19 3925
1614 [백록담]국내 시장여건 미반영 감귤혁신 정책 성공할까 기획정보과 2015-08-10 4422
1613 비상품 감귤 제로, 농업인 앞장선다 기획정보과 2015-08-07 4271
1612 감귤혁신안 세부실행 구체성 부족 기획정보과 2015-08-06 3462
1611 열린마당-고품질감귤,감미비를 맞춰라 기획정보과 2015-08-05 4166
1610 적정 생산량 하향.고품질화 추진 기획정보과 2015-08-04 3635
1609 사설-통합브랜드"귤로장생'이후가 중요하다 기획정보과 2015-08-04 4071
1608 통합감귤 브랜드 "귤로장생" 기획정보과 2015-08-03 4379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