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9-01 14:09:51      ·조회수 : 3,960     

불량감귤 열매솎기 뒷북대응
도, 추진시기 놓치고 뒤늦게 나서
제민일보 8/31 현민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2차 조사결과 발표후 부랴부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계획을 발표, 뒷북 행정이란 지적이다.
매년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7월이후 수확기 이전까지 추진되는데 반해 올해는 1개월이상 늦게 추진돼 늑장대응이란 비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최근 농업기술원의 2차 관측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이 최대 59만t에 이를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극대과와 극소과, 상처과 등 소비자 기호에 맞지 않는 불량감귤을 위주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시 1만4000t과 서귀포시 2만6000t 등 모두 4만t을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도는 이를 위해 농가자율 실천 운동과 함께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 위주의 일손돕기 지원과 참여농가 가공용 우선수매 등 감귤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런데 올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 도가 느긋한 입장을 보이다 뒤늦게 열매솎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1차 관측 조사결과 최대 59만t 생산이 예상돼 불량감귤 열매솎기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나 도가 이를 무시하다 추진 시기만 놓치고 뒤늦게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늑장대응을 벌이고 있는 것.
특히 일부 농가들은 감귤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소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과잉생산 등도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차 관측 조사결과 과잉생산이 우려된 만큼 감귤 제값 받기 차원에서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09 사설-통합브랜드"귤로장생'이후가 중요하다 기획정보과 2015-08-04 4572
1608 통합감귤 브랜드 "귤로장생" 기획정보과 2015-08-03 4942
1607 기고-감귤 열매솎기 꼭 실천 합시다.. 기획정보과 2015-07-29 6816
1606 제주 감귤밭서 파티 즐겨볼까..."농업"과 "예술" 눈맞다 기획정보과 2015-07-29 4169
1605 제주감귤정책 안정적 정착 마케팅 전개 기획정보과 2015-07-27 4690
1604 제주농협, 감귤 마케팅 강화 기획정보과 2015-07-27 3932
1603 사설-감귤정책 제고 농가 공감대속 올인해야 기획정보과 2015-07-24 3968
1602 위기의 제주감귤, 전문가 양성 시급 기획정보과 2015-07-22 4322
1601 감귤 구조혁신,농민들의 주도적인 의견과 실천의지가 중요 기획정보과 2015-07-22 3408
1600 제주형 감귤 신품종 재배면적 374ha...1.8%불과 기획정보과 2015-07-22 3471
1599 이양호 농진청장, 제주'감귤품종 개발.보급 촉진 방안'토론회 참석 기획정보과 2015-07-21 3486
1598 제주감귤농협 성산지점, 명품감귤 생산 결의 및 부녀회 단합대회 기획정보과 2015-07-21 3566
1597 [사설]감귤위상 제고 모두가 절박하게 나서야 기획정보과 2015-07-17 3282
1596 김우남 위원장, 21일 제주형 감귤 육종 토론회 개최 기획정보과 2015-07-17 3663
1595 가공용 50/kg 지원 논란 유탄? 감귤조례 개정 '제동' 기획정보과 2015-07-17 3983
1594 지난해산 제주감귤 조수입 6707억원 기획정보과 2015-07-16 3492
1593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제주감귤 위상 무너지나 기획정보과 2015-07-16 2687
1592 기고.. 외국(일본)의 감귤정책 사례에서 우리가 배울점 기획정보과 2015-07-15 4244
1591 새로운 제주 감귤품질 기준으로 감귤가격 하락 우려? 기획정보과 2015-07-15 3555
1590 "감귤부산물 건조시설 도급계약해제 부당" 기획정보과 2015-07-13 3370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