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북한산 정상 휘감는 ‘감귤 사랑, 고향 사랑’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1-30 10:39:04      ·조회수 : 2,853     

<font size=5><b>

북한산 정상 휘감는 ‘감귤 사랑, 고향 사랑’ </font><font size=3 color=blue>
중문출신 김두석씨 15년째 백운대서 제주감귤 먹기 캠페인 전개
</font>
2007년 01월 29일 (월) 제주일보


<img src="http://www.jejunews.com/news/photo/200701/174365_50134_219.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font size=3>
올해도 어김없이 감귤이 든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북한산을 올라 제주감귤 먹기 캠페인을 벌인 김두석씨.

서귀포 중문출신인 김씨는 1993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제주감귤을 나눠주며 고향사랑도 함께 나눠오고 있다.

김씨는 서울지역의 대학 산악부 출신들의 모임인 ‘산을 사랑하는 바보들의 모임’을 이끌며 매년 1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회원들과 함께 이 같은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에도 우리과일 제주감귤 먹기캠페인을 북한산 백운대에서 전개했다.

제주감협과 중문초등학교 32회 동창회가 지원한 감귤 25박스를 14명의 회원들이 전부 잔설과 빙판길 가파른 바위지대의 등산로를 올라 산 정상에서 등산객들에게 제공했다.

김씨는 “밑에서 나눠주면 되는데 왜 위험하고 힘들게 그 높은 산 정상까지 제주감귤을 짊어지고 올라가는가 하고 많이 물어온다”며 “힘든 산행으로 땀과 갈증에 제주감귤 하나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로 힘든 만큼 제주감귤의 감동과 열기를 높이기에는 최고”라고 말한다.

올해의 구호는 ‘새콤달콤 우리 과일 제주감귤 최고’ ‘제주감귤 먹고 힘내자’ ‘제주감귤먹고 예뻐집시다’로 정하고 과일껍질 버리지 않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김씨는 “감귤을 받아든 등산객들도 이에 호응하며 제주감귤 먹기 구호를 외친다”며 “그래서 웃음과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 해의 피와 같은 땀방울이 배어 있는 우리 농산물들이 수입농산물로 인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농촌 붕괴의 위기에 처해있어 우리 고향 농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 시작했다”며 “우리의 조그만 땀과 정성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더 많이 알려 고향의 시름을 덜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font>
강영진 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5 시장 개방 제주감귤 이중고 심화 기획정보과 2015-07-07 3511
1584 고품질 생산농가에 최저가격 보장을 기획정보과 2015-07-07 3173
1583 명품 감귤로 완성한 인생2막 기획정보과 2015-07-02 3479
1582 하귀농협, 타이벡감귤 재배기술 교육 기획정보과 2015-06-17 3935
1581 제주감협, 명품감귤 생산 감귤원 현장 영농교육실시 기획정보과 2015-06-17 4009
1580 미숙감귤의 화려한 변신"미오제주"세계 시장 공략 기획정보과 2015-06-12 3843
1579 감귤생과,가공식품 수출 확대 "표류" 기획정보과 2015-06-12 3894
1578 제주감귤적극적 대응만이 살길이다. 기획정보과 2015-06-11 2780
1577 "감귤 구조혁신"공방..."시장대응"VS"일방적 정책" 기획정보과 2015-06-03 3194
1576 올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감소할 듯 기획정보과 2015-06-03 4322
1575 창조농업.6차산업 부르짖어도 가치 원천은 "땅" 기획정보과 2015-06-02 3578
1574 실패한 감귤정책 결국 농가만 떠안나 기획정보과 2015-06-01 3967
1573 "감귤' 언제까지 "젖먹이 노릇"할 셈인가 기획정보과 2015-06-01 4284
1572 올해 노지감귤 50만-53만6천톤 생산 전망 기획정보과 2015-05-29 3535
1571 감귤구조혁신방침"한발빼는 원" 기획정보과 2015-05-28 3502
1570 제주 감귤.청도 홍시 재배 농가와 상생 앞장 기획정보과 2015-05-27 3281
1569 통영 앞바다 욕지도에 감귤 묘목 공급 기획정보과 2015-05-26 3722
1568 감귤산업의 현실과 당랑규선의 의미 기획정보과 2015-05-26 3817
1567 "감귤구조 혁신방안 여른수렵 더해야" 기획정보과 2015-05-22 3567
1566 제주,비상품감귤 가공용 수매 지속...농민반발 풀릴 듯 기획정보과 2015-05-21 3285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