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노지감귤값 강세 지속…만감류도 동반 상승

· 작성자 : 기획정보과      ·작성일 : 2007-03-20 09:29:30      ·조회수 : 2,757     


<b><font size=5>
노지감귤값 강세 지속…만감류도 동반 상승 </font><font size=3 color=blue>

2006년산 99% 처리…3월 10㎏당 평균 1만 7294원 달해 </font>

2007년 03월 20일 (화) 제주일보 <font size=3>


2006년산 노지감귤 출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도매시장 경락가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노지감귤 경락가 호조 속에 한라봉 등 만감류 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적정 출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9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등에 따르면 2006년산 노지감귤의 경우 생산예상량 56만 8000t 가운데 지난 16일까지 처리된 물량은 56만 2699t으로 99.1%의 처리율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출하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출하 막바지에 접어든 노지감귤 경락가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3월 평균 경락가의 경우 10㎏ 상자당 1만 7294원으로 작년동기 8664원에 비해 무려 99.6%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근까지 형성된 노지감귤 평균경락가 역시 1만 3019원으로 가격이 좋았던 2005년산(1만 2181원)과 2004년산(1만 2617원)에 비해서도 각각 6.9%,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노지감귤이 작년 10월 이후 가격강세를 지속하면서 막바지 출하가 이뤄지는 가운데 한라봉 등 만감류도 가격이 동반상승하고 있다.

실제 3월들어 지난 17일까지 형성된 한라봉 경락가는 3㎏ 상자당 1만 1960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18.3%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천혜향도 3㎏ 상자당 1만 4400원선에 경락가가 형성되면서 작년 1만 1400원에 비해 26.3% 상승했다. 비가림월동온주 역시 5㎏ 상자당 1만 4000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61.7%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만감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이어가는 것은 노지감귤 출하가 적절하게 분산되면서 시장에 공급되는 감귤의 품목 교체가 비교적 순탄하게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막바지 노지감귤 가격 상승세가 만감류에도 영향을 미쳐 일종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또 일조량이 충분해 한라봉과 비가림월동온주의 품질이 향상된 것도 가격강세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딸기 등 경쟁과일의 수급 불안과 수입오렌지의 품질 저하도 제주산 감귤류의 가격호조에 일조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font>신정익기자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87 도-의회 감귤구조 혁신안 '설전' 기획정보과 2015-07-09 3115
1586 제주도청 국장, 감귤정책 규탄 발언에 전문위원에... 기획정보과 2015-07-07 3079
1585 시장 개방 제주감귤 이중고 심화 기획정보과 2015-07-07 3516
1584 고품질 생산농가에 최저가격 보장을 기획정보과 2015-07-07 3175
1583 명품 감귤로 완성한 인생2막 기획정보과 2015-07-02 3523
1582 하귀농협, 타이벡감귤 재배기술 교육 기획정보과 2015-06-17 3963
1581 제주감협, 명품감귤 생산 감귤원 현장 영농교육실시 기획정보과 2015-06-17 4059
1580 미숙감귤의 화려한 변신"미오제주"세계 시장 공략 기획정보과 2015-06-12 3876
1579 감귤생과,가공식품 수출 확대 "표류" 기획정보과 2015-06-12 3921
1578 제주감귤적극적 대응만이 살길이다. 기획정보과 2015-06-11 2807
1577 "감귤 구조혁신"공방..."시장대응"VS"일방적 정책" 기획정보과 2015-06-03 3241
1576 올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감소할 듯 기획정보과 2015-06-03 4362
1575 창조농업.6차산업 부르짖어도 가치 원천은 "땅" 기획정보과 2015-06-02 3631
1574 실패한 감귤정책 결국 농가만 떠안나 기획정보과 2015-06-01 3995
1573 "감귤' 언제까지 "젖먹이 노릇"할 셈인가 기획정보과 2015-06-01 4318
1572 올해 노지감귤 50만-53만6천톤 생산 전망 기획정보과 2015-05-29 3564
1571 감귤구조혁신방침"한발빼는 원" 기획정보과 2015-05-28 3529
1570 제주 감귤.청도 홍시 재배 농가와 상생 앞장 기획정보과 2015-05-27 3310
1569 통영 앞바다 욕지도에 감귤 묘목 공급 기획정보과 2015-05-26 3722
1568 감귤산업의 현실과 당랑규선의 의미 기획정보과 2015-05-26 3863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