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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조수입 8000억 시대 연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05-24 09:49:14      ·조회수 : 4,774     

감귤 조수입 8000억 시대 연다
농림부 FTA기금 과수지원사업 추진
제주일보 5/24 신정익 기자
오는 2010년까지 조수입 8000억원 달성을 위한 감귤 생산 및 유통발전 방안 등이 집중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은 감귤 생산 및 유통, 제도분야의 발전목표를 설정해 제주감귤 산업을 고소득, 고수익 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공동사업법인은 이 같은 계획을 농림부 FTA기금 과수지원사업 현장평가단에 23일 보고했다.

공동법인에 따르면 2010년 감귤 재배면적은 2만 1000㏊로 2.0% 감축하고 재배농가수도 2만 20000가구로 2005년에 비해 28.2%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품목별 재배면적 조정내역을 보면 노지감귤의 경우 1만 7700㏊로 7.2% 줄어드는 대신 온주 시설재배은 1300㏊로 47.9% 늘어나고 시설만감류와 친환경재배도 각각 36.1%, 252.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유통분야의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1개소에 불과한 대형 거점선과장을 9개소를 늘리기로 했다. 또 산지 생산 및 출하의 주체인 작목반의 대형화를 위해 현재 569개인 작목반을 200개로 절반 이상 줄이는 한편 선과장도 734개에서 100개로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감귤의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 수출을 2만t으로 늘리고 군납도 5000t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품질 감귤의 생산·유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감귤을 현재 5000t 수준에서 18만t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

공동법인이 마련한 이번 계획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Hi-Q Mandarin’. 당도 11.5브릭스, 산함량 1.0% 이하인 맛있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올해 4개시군 4㏊ 규모인 시범단지를 2010년에는 40㏊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공동법인은 이 같은 감귤산업 발전 계획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10년 감귤조수입은 총 7595억원으로 2004년산에 비해 2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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