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6-11-29 10:47:21      ·조회수 : 2,174     

<p></p>
<font size="5"><b>감귤 감산·월동채소 처리 대책 미흡 </b></font>

<font size="4" color="blue">도의회 농수축위 행정사무감사 </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29 김재범 기자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 제주도 친환경농

축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감귤 및 밭작물정책이 도마위에 올랐다.

현우범 의원은 “제주도가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추진, 농가와 기관단체 등 11만여명

이 4만 1000t을 감산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추진됐느냐”고 따졌다.

현 의원은 “도농업기술원의 감귤생산예상량 관측조사는 8월 57만±2만t에서 11월

에는 56만 8000±2만t으로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다”며 “감산 실적은 허수이고 정책

이 실패한게 아니냐”고 질타했다.

현 의원은 또 “비상품감귤이 실제 3500원 안팎(20㎏기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다

른 지방 유사시장으로 몰래 빠져 나가는데도 항구 등지 단속반이 제대로 배치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영호 의원은 “감귤 대체작목으로 골드키위가 재배되고 있는데 수확시기나 소비시

장이 같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귤 위기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과 김완근 의원은 “밭작물 지원 정책 강화가 요구된다”며 “월동채소 산지폐

기조차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는 늑장 대처를 따졌다.

좌남수 의원은 12월초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제5차 협상 관련

“제주방문 대표단이 감귤을 협상품목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

록 농민단체 집회 참가 등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의향은 없느냐”고 포문

을 열었다.

안동우 위원장과 좌 의원은 또 “제주 방문단이 아직까지 한·미 협상단 대표와 공식적

인 면담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동수 의원은 “하우스재배농가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공업계에서 난방비 80% 절감 효과를 낸 업체가 있다”고 전제, 농업분야 접목

시범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고두배 도친환경농축산국장은 “고품질 감귤 생산을 통한 제값받기와 비상품 유통

차단 등에 힘쓸 것”이라며 “난방비 절감 관련 시범사업은 전문가와 검토해보겠다”

고 밝혔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7 “설 다가오는데…” 과일 판매줄어 한숨 기획정보과 2015-02-13 3672
1526 감귤 택배 직거래가 불법?…현실 맞지 않은 ‘감귤조례’ 기획정보과 2015-02-12 3520
1525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사과-배-감귤까지 다 떨어졌다 기획정보과 2015-02-12 3665
1524 [포토]"올 설 선물로 컬러 수입과일 어떠세요?" 기획정보과 2015-02-10 3631
1523 이마트, 설 과일세트 당도·크기 키운다 기획정보과 2015-02-10 3789
1522 수입과일 전문 쇼핑몰 베스토피아, 사이트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기획정보과 2015-02-10 3907
1521 '혁신'에 걸맞은 감귤정책이 우선이다 기획정보과 2015-02-09 3331
1520 제주 감귤 농업의 효시 '역사의 고장' 서홍동, 재도약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5-02-06 3715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430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556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3712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3915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317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166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3685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045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178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400
1509 감귤은 ‘정치작물’이다 기획정보과 2015-01-23 3107
1508 제주감귤·월동채소 소비자 공략 기획정보과 2015-01-22 3251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