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산물 알고 먹으면 맛과 건강이 두배!

홍보자료

감귤시험장 7월 출범...전문가 배치 절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1-17 19:22:23      ·조회수 : 2,765     

<p></p>
<font size="5"><b>감귤시험장 7월 출범...전문가 배치 절실 </b></font>

<font size="3">제주일보 1/17 김재범 기자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감귤과에서 독립한 감귤시험장이 오는 7월

새롭게 출발한다.

그런데 감귤시험장이 감귤 신품종 조기 육성과 연구 개발 전담 등 효과를 거두기 위

해서는 전문가 배치, 인력 확충, 체계적인 연구시스템 구축 등이 요구되고 있다.

난지농업연구소에 따르면 감귤시험장은 직제 개편에 따라 오는 7월 정원이 현재 감

귤과 16명에서 연구관과 연구사, 6급 행정직 각 1명 등 모두 3명이 늘어난 19명의 직

원으로 운영된다.

또 시험장장은 과장(연구관) 정원을 활용토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민사회에서는 감귤시험장이 과연 감귤농가를 비롯한 도민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킬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전하고 있다.

실제 1991년 농촌진흥청 산하에 제주감귤연구소가 신설된후 2002년 현재의 조직으

로 축소된 가운데 감귤에 대한 육종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더구나 제주도 등은 정원이 33명인 감귤육종연구소로의 확대 개편을 꾸준히 건의해

왔지만 정부는 기구개편만 수용하고 증원 규모는 축소시켰다.

이와관련 제주도와 농업인들사이에서는 감귤 전문가 우선 배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의원은 16일 “시험장장은 연구사업의 선두 지휘 뿐만아

니라 감귤산업의 방향을 조정할수 있어야하는 만큼 적격자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공

모절차를 밟는 것도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신품종 육성을 위한 로드맵 구축, 감귤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품종위원회

구성 및 심의, 품질향상 매뉴얼 마련 등도 절실해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에 가입함에 따라 2009년부터 신품종

에 대한 개발권자의 권리는 물론 품종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해야하는 상황인데

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시 시장 개방 우려 등이 제기, 감귤산업 경쟁

력 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font>

홍보자료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527 “설 다가오는데…” 과일 판매줄어 한숨 기획정보과 2015-02-13 3673
1526 감귤 택배 직거래가 불법?…현실 맞지 않은 ‘감귤조례’ 기획정보과 2015-02-12 3522
1525 설 연휴 앞두고 과일 값 폭락, 사과-배-감귤까지 다 떨어졌다 기획정보과 2015-02-12 3665
1524 [포토]"올 설 선물로 컬러 수입과일 어떠세요?" 기획정보과 2015-02-10 3632
1523 이마트, 설 과일세트 당도·크기 키운다 기획정보과 2015-02-10 3791
1522 수입과일 전문 쇼핑몰 베스토피아, 사이트 리뉴얼 오픈 이벤트 진행 기획정보과 2015-02-10 3908
1521 '혁신'에 걸맞은 감귤정책이 우선이다 기획정보과 2015-02-09 3331
1520 제주 감귤 농업의 효시 '역사의 고장' 서홍동, 재도약을 위하여! 기획정보과 2015-02-06 3718
1519 [기고]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기획정보과 2015-02-03 3433
1518 설 대목 고품질 감귤 출하로 제값 받기를 바라면서 기획정보과 2015-02-03 3558
1517 제주개발공사 감귤가공 공장서 폐수 방류 기획정보과 2015-02-02 3715
1516 가공용감귤 대란에 감귤박도 처리난 기획정보과 2015-02-02 3915
1515 [열린광장]"제주농업 위기, 도정은 대책을 마련하라" 기획정보과 2015-01-30 3318
1514 “감귤보내기 등 대북 교류사업 재개 노력” 기획정보과 2015-01-28 3167
1513 감귤 수확 막바지 비상품 차단 주력 기획정보과 2015-01-27 3687
1512 레드향 서울판촉행사 성황…5000㎏ 판매 기획정보과 2015-01-27 5045
1511 겨울철 대표과일 감귤 명성 되찾자 김혜숙 2015-01-26 3179
1510 농가 옥죄는 ‘풍년의 역설’, 언제까지… 기획정보과 2015-01-26 3403
1509 감귤은 ‘정치작물’이다 기획정보과 2015-01-23 3111
1508 제주감귤·월동채소 소비자 공략 기획정보과 2015-01-22 3252
페이지당 표시 로 이동